밴쿠버 입 냄새, 80%는 '이것'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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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46회 작성일 17-04-25 16:38본문
매일 혓바닥 닦기에 2, 3분만 투자해도 입속 건강이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의료계 전문가는 "입속에는 700 종류 이상의 미생물들이 산다"며 "이 미생물들은 대부분 해를 끼치는 미생물은 아니지만, 몇몇 세균은 혓바닥 돌기 사이에 잠복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혓바닥 위생 관리 역시 치아 관리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입 냄새의 대부분은 혓바닥에서 증식한 세균으로 인해서 비롯되기 때문에 혀만 규칙적으로 닦아도 입 냄새를 많이 없앨 수 있습니다.
다음은 혓바닥 위생 관리를 소홀히 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들입니다.
◆ 입 냄새= 음식을 먹으면 혀에 하얗게 뭐가 끼게 되는데, 이를 '백태'라고 합니다. 이 백태는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양치질을 해도 혀를 닦지 않는다면, 혀에 남은 치면세균막이 다시 치아로 옮겨지기 때문에 양치질 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칫솔이 닿기 쉬운 혓바닥 앞쪽은 물론 뒤쪽까지 깨끗이 닦아야 입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 미각 둔화= 혀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혀에 있는 수많은 돌기인 미뢰에 음식물 찌꺼기, 세균, 죽은 세포들이 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예전보다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다행히 이런 부작용은 혓바닥을 깨끗이 닦는 것만으로도 사라집니다. 만약 최근 맛을 예전보다 잘 못 느낀다고 느낀다면 혀 청결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설태= 혓바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혓바닥 돌기에 음식물이나 담배 찌꺼기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계속 방치하면 결국 혀의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 보통 혀가 연분홍색이거나 약간 흰색 섞인 분홍빛을 띠면 건강한 것이지만, 너무 하얗거나, 회백색, 누런색, 혹은 검은색을 띤다면 즉시 혓바닥 건강을 집중적으로 챙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곰팡이 감염= 입안에 사는 세균 중에 칸디다라는 세균이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균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이 될 수 있고 이는 곧 칸디다증 혹은 아구창이라는 병으로 이어집니다. 혓바닥 표면에 두껍고 하얀 무언가가 낀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 역시 입안 청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치주질환= 혓바닥에서 늘어난 세균은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잇몸이 빨갛게 붓는 치은염은 방치할 경우, 치주염으로 번지고, 치주염은 제대로 치료 받지 않으면 치아가 흔들려 빠질 정도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혓바닥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며, "칫솔로 혀 안쪽에서 앞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거나, 혀 클리너로 긁어내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루 두 차례 이상 닦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무리 못해도 최소 하루 1회는 닦아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 )
한 의료계 전문가는 "입속에는 700 종류 이상의 미생물들이 산다"며 "이 미생물들은 대부분 해를 끼치는 미생물은 아니지만, 몇몇 세균은 혓바닥 돌기 사이에 잠복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혓바닥 위생 관리 역시 치아 관리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입 냄새의 대부분은 혓바닥에서 증식한 세균으로 인해서 비롯되기 때문에 혀만 규칙적으로 닦아도 입 냄새를 많이 없앨 수 있습니다.
다음은 혓바닥 위생 관리를 소홀히 했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들입니다.
◆ 입 냄새= 음식을 먹으면 혀에 하얗게 뭐가 끼게 되는데, 이를 '백태'라고 합니다. 이 백태는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양치질을 해도 혀를 닦지 않는다면, 혀에 남은 치면세균막이 다시 치아로 옮겨지기 때문에 양치질 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칫솔이 닿기 쉬운 혓바닥 앞쪽은 물론 뒤쪽까지 깨끗이 닦아야 입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 미각 둔화= 혀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혀에 있는 수많은 돌기인 미뢰에 음식물 찌꺼기, 세균, 죽은 세포들이 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예전보다 음식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다행히 이런 부작용은 혓바닥을 깨끗이 닦는 것만으로도 사라집니다. 만약 최근 맛을 예전보다 잘 못 느낀다고 느낀다면 혀 청결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설태= 혓바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혓바닥 돌기에 음식물이나 담배 찌꺼기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계속 방치하면 결국 혀의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 보통 혀가 연분홍색이거나 약간 흰색 섞인 분홍빛을 띠면 건강한 것이지만, 너무 하얗거나, 회백색, 누런색, 혹은 검은색을 띤다면 즉시 혓바닥 건강을 집중적으로 챙겨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곰팡이 감염= 입안에 사는 세균 중에 칸디다라는 세균이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균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이 될 수 있고 이는 곧 칸디다증 혹은 아구창이라는 병으로 이어집니다. 혓바닥 표면에 두껍고 하얀 무언가가 낀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 역시 입안 청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혓바닥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며, "칫솔로 혀 안쪽에서 앞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거나, 혀 클리너로 긁어내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루 두 차례 이상 닦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무리 못해도 최소 하루 1회는 닦아주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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