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타이타닉서 건진 목걸이... 영화와 같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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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57회 작성일 17-04-11 16:54본문
영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이 던진 목걸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타이타닉호 사고 당시 있었던 승객의 진짜 목걸이입니다.
카지노 칩, 목걸이, 그리고 커프스링크. 해저에서 건져낸 짐가방에서 나온 물건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짐가방의 주인은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었던 버지니아 에스텔 맥도웰 클라크(Clark)와 그녀의 남편인 월터 밀러 클라크(Clark)입니다. 해당 목걸이는 미국 라스 베이거스의 룩소 호텔의 타이타닉 침몰 105주년 전시회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당시 버지니아 클라크 씨는 남편 월터 클라크 씨와 결혼해 두 살배기 아들을 두었습니다. 부부는 타이타닉호를 타고 유럽으로 뒤늦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슬픈 사연은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남편 월터 씨는 아내 버지니아 씨를 구명정으로 탈출시키고, 본인은 안타깝게도 구명정에 타지 못해 숨을 거둔 것입니다.
탐사팀은 목걸이에 버지니아 클라크의 이니셜인 'V.C.'가 있어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탐사팀은 "다행히도 이니셜이 V.C.인 승객은 많지 않았다"며 "여러 정황으로 보아 버지니아 클라크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Premier Exhibition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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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지니아 클라크 씨는 남편 월터 클라크 씨와 결혼해 두 살배기 아들을 두었습니다. 부부는 타이타닉호를 타고 유럽으로 뒤늦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슬픈 사연은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남편 월터 씨는 아내 버지니아 씨를 구명정으로 탈출시키고, 본인은 안타깝게도 구명정에 타지 못해 숨을 거둔 것입니다.
(사진 출처: Premier Exhibition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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