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소, 염소, 양, 혹은 아몬드 우유 같은 식물성 우유도 있습니다. 사실 우유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입니다. 소젖 우유의 경우,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생겨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몬드 우유 같은 우유 대체제를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영양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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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등산복 회사, 아크테릭스(Arc’teryx)가 다운타운에 본점(flagship shop)을 열었습니다. 예전에 버라드 스트리트와 랍슨 스트리트 쪽에 있던 르 샤또(Le Château)가 위치했던 자리며, 면적은 3,200 ft²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크테릭스 측은 "밴쿠버는 아크테릭스의 고향"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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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을 토핑으로 사용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하와이안 피자. 그 하와이안 피자를 개발한 소티리오스 "샘" 파노풀로스(Sotirios "Sam" Panopoulos)가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파노풀로스 씨는 런던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스 태생인 파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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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RCMP가 하이웨이 17과 104가(Ave.) 쪽 습지에서 악어가 목격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제보된 사진은 악어가 습지 수면 가까이서 헤엄치는 모습이었는데, BC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야생 악어기에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악어가 아니라 트럭 타이어로 밝혀져 모두를 허탈하게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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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웨스트 엔드(West End)에 무료로 2시간 주차할 수 있던 길거리에 주차 요금 징수기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유료 주차는 다음 주말까지 완전히 시행될 예정입니다. 일반 길거리 주차 요금 징수기와 다르게, 주차권을 발부하는 주차장 주차 요금 징수기를 설치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요금은 시간당 $1로, 차량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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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그랜빌 아일랜드 어귀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그랜빌 아일랜드로 가려던 사람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도로 밑을 지나가는 하수관이 터지며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중순 또 한 번의 싱크홀이 뉴웨스트민스터에 터지며 시민들이 또 한 번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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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햇살 따가운 여름입니다. 여름은 날이 덥다 보니 위생 관련 문제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잘 발생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음식이 상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을 비롯해 위생 관린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찬물도 더운물만큼이나 세균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제학술지 '음식안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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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4시경, 경비행기 하나가 노스 밴쿠버 지역에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경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넷. 경비행기는 당시 토피노에서 랭리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고 다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지 않아, 조종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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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센에 위치한 빅스플래쉬 워터파크(Big Splash Waterpark)가 6월 12일 개장했습니다. 빅스플래쉬 워터파크는 지난해 문을 닫은 스플래쉬다운 워터파크를 한 호텔 리조트 회사가 인수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워터파크로, 기존에 스플래쉬다운 워터파크를 방문했던 분들도 전혀 다른 곳에 온 것 같은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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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한 주유소에서 찍힌 황당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사건 제보자는 나탈리 샨츠(Shantz). 샨츠 씨는 "주유소에 들어갔을 때 한 여성이 뒷범퍼 쪽에 기름을 조금씩 조금씩 뿌린 뒤 티슈로 닦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몇 번을 반복하다가 얼룩 같은 게 잘 지워지지 않았는지, 주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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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청이 공식 '생활 임금 고용주(Living Wage employer)'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생활 임금은 근로자들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 생활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이 때문에 각 지역마다 생활 임금이 다 다릅니다. 메트로 밴쿠버의 경우, 2017년 생활 임금은 시간당 $20.62입니다. ( 4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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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트 밴쿠버에서 벌어진 도난 차량 도주 추격전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5월에 벌어진 것으로 밴쿠버 경찰 측은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도로 주행을 하는 도난 신고 차량을 발견하고 뒤따라 갔다"며 "범인이 도망 가려고 해서 경찰 SUV와 충돌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SUV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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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가 발표되었습니다. UBC가 2017/18 캐나다 내 대학 순위에서는 3위,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51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UBC의 QS 세계 대학 순위는 45위. 6단계나 떨어진 셈입니다. BC주에서 두 번째로 큰 대학인 SFU(Simon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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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양파를 먹으면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영국 식품 연구소 연구진은 "양파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고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퀘르세틴은 차, 사과 등에도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색소로, 그동안 퀘르세틴은 체내에서 소화,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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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이하 E. Hastings St.)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이스트 밴쿠버 측이 2021년까지 E. Hastings St.를 "가장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Strathcona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이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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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담보 대출로 처음으로 집을 사는 사람들 중 1/5에 가까운 숫자가 계약금(downpayment)를 낼 때 가족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가 2017년도에 담보대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첫 내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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