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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서, 산성물질 테러

영국에서 또 다른 테러가 터졌습니다. 런던에서 모페드(moped-모터 달린 자전거)를 탄 2인조가 연쇄 산(酸)성 물질로 테러를 벌여 약 1시간 동안 5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2인조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밤, 런던 동부 자치구인  해크니, 북부 자치구인 이즐링턴에서 통에 든 산성 액...

레디(Reddy) & 지투(G2) 인터뷰

래퍼 레디와 지투가 <UNIVERSE X G2’S LIFE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해외 투어에서는 뉴욕, 밴쿠버, 토론토, LA 등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많은 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련된 패션, 섬세한 감성을 보여주는 랩으로 인기를 끈 레디는 '쇼미더머니 5' ...

경찰이 흑인 운전자 차량을 세운 까닭은?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경찰이 범법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차량을 세웠다고 뭇매를 맞았습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경찰 바디캠(Bodycam: 몸에 부착하는 액션 카메라) 내용을 보면, 경찰은 특별히 수상한 행동이나 범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은 흰색 포드 차량을 세운 뒤 신분증 제시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신분증을 ...

아이폰 100대를 몸에 감고 온 中 여성, 세관에 걸려...

"개인 밀수 규모 최대" 한 중년 여성이 아이폰을 밀수하려다 광둥성 선전시 세관에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악할 만한 일은, 이 중년 여성이 무식하다고 할 만한 방식으로 아이폰을 밀반입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이 중국 여성은 100대가 넘는 아이폰을 자신의 몸에 감은 채 세관을 통과하려고 했습니다. 아이폰 수가 ...

BC주 산불 확산에 빈집털이범도 기승

BC주 산불이 확산되어 많은 주민들이 대피하는 가운데, 대피 지역 빈집에 침입한 절도범들이 늘어 피해와 혼란이 가중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경찰 측은 “산불 위험으로 대피령이 떨어진 마을을 순찰하던 도중 절도범 10명을 발견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절도범들은 재범의 우려가 높은 전과자들로, 평소 경찰 감시 ...

육류 대신 견과류·콩류를 먹어야 조기 사망 위험↓

하버드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한 끼만이라도 육류 대신 견과류나 콩류를 섭취하면 조기 사망률이 8% - 17% 정도 낮아지고, 식단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대로 막 먹을 경우 사망 위험률이 6% -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우리의 식습관이 우리의 건강과 얼마나 큰 ...

새로운 항암제가 나온다

“암 정복도 시간 문제” 최근 미국에서 환자의 면역 세포를 이용해 만든 항암제가 큰 효과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FDA(식품 의약품 안전청)에서 이 새로운 치료제를 올해 안으로 승인할 예정입니다. 기존 화학·방사선 치료법의 백혈병 1년 생존율이 채 30%가 안 되는 반면에, 이 새로운 치료제는 1년 생...

달고 기름진 서양식 식단, 간암 유발할 수 있다

고당분, 고지방의 서양식 식사가 간암을 유발하기 쉽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보건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Health) 연구진은 고당분, 고지방 식사를 시킨 쥐가 간 종양이 자랄 가능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한 간 손상을 치료하기 ...

50대 여성, 비행기 이륙 장면 보다가 사망

네덜란드 령 신트 마르텐(Sint Maarten) 섬에 위치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 공항(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은 바로 옆에 해변가가 있어 비행기 이륙 장면을 코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여성이 이륙 장면을 보다가 제트엔진 바람에 날아가 숨진 안타까운 일이 ...

집 안 청소, 비만을 예방한다

집 안에 있는 먼지들이 비만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미국 듀크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 안에 쌓이는 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로도 흡수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먼지에는 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흡수될 경우 내분비계에 교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

초거대 빙붕, 남극에서 분리돼...

영국 연구진에 따르면, 1 조톤 이상의 거대한 빙산이 남극 서부에서 분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라르센 C 빙붕(약 4만4만4200㎢) 중 약 5,800㎢ 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것을 확인했다"며 "사실 빙붕이 떨어져 나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번 일이 화제가 되는 것은 이렇게 커다란 빙붕이 ...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 '막말 의원' 오명

최근 국민의당의 이언주 의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부적절한 어휘를 써서 표현해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 된 이후, 이언주 의원은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사과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가식적인 사과는 필요없다. 당장 사퇴해라!"라며 오히려 더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이언주 의원이 기자와의 전...

프레지던트 초이스 치킨 너겟, 캐나다 전역 리콜

프레지던트 초이스 펍 레시피 치킨 너겟(President’s Choice Pub Recipe Chicken Nuggets)에 리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해당 제품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전국 마트에 유통된 치킨 너겟 제품 중 "best before code가 '2018 ...

밴쿠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3위

밴쿠버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뽑혔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입소스 리드(Ipsos Reid)에 따르면, 2017년 밴쿠버는 취리히(1위), 시드니(2위)에 이어 아부다비와 함께 공동 3위를 했습니다. 밴쿠버 외 캐나다 도시 중 상위권에 든 도시는 토론토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밴쿠버가 상위권에 든 ...

시속 155km 질주하던 람보르기니 경찰에 잡혀...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에서 시속 210km로 질주하다 차를 압류당한 운전자 소식에 이어, 델타 지역 쪽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입니다. 델타 경찰 측에 따르면, 과속으로 잡힌 20세 청년은 캘리포니아 거주자로, 경찰이 단속했을 당시 2015년형 람보르기니 우라칸(렌트) 차량을 99번 고속도로(Highway 99)...

눈 내리는 마을(Snowy Village), 랭리와 써리에도 생긴다!

눈 내리는 마을, 흔히 스노위 빌리지(Snowy Village)로 더 잘 불리는 디저트 가게는 밴쿠버, 리치몬드, 그리고 코퀴틀람에만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메트로 밴쿠버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 중에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여름 랭리와 써리에도 새로운 지점이 생길 예정입니다. 이번 여름에 랭리와 써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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