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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다가 실명한 20대 여성

매일 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던 중국 20대 여성이 실명을 해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습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중국 푸젠 성 남동부 샤먼 시에 살고 있는 한 20대 여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습니다. 당시 여성의 눈...

이젠 주차장도 공유한다! 주차계의 에어비앤비

21세기에 접어들며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 라이드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 등의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들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주차 공유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이하 SFU) 학생들이 '오픈스팟(OpenSpot)'이라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주차계의 에어비앤비를 외친 SFU...

G7 정상회담, 2018년엔 퀘벡에서 열린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2018년 G7 정상회담이 퀘벡 주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회담 장소로는 라 말베(La Malbaie)에 위치한 페어몬트 르 마누아 리슐리외(Fairmont Le Manoir Richelieu) 호텔로 지정되었습니다. 내년까지 합하면, 1976년 캐나다가 G7에 들어간 이후 6번째로 주최를 ...

스마트해지는 캐나다 공항

  흔히 입국 심사를 위해 비행기 안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캐나다에서는 21세기에 맞춰 입국신고서 역시 디지털로 작성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국경 관리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는 지난 3월부터 입국 신고 키오스크(kiosk)를 캐나다 공항들에 도...

지미 팰런 쇼에 소개된 '김무성 노 룩 패스'

얼마 전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공항에서 나오면서 짐가방을 수행원에게 밀어 보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수행원 쪽을 쳐다 보지도 않은 채 짐가방을 미는 모습이 흡사 스포츠 경기의 '노 룩 패스(No look pass)'와 같다 해서, 해당 영상은 '노 룩 패스'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는데, 미국 유명...

닌텐도 캐나다, 브랜드 대사 모집

닌텐도 브랜드 대사 자격 요건 확인하러 가기(클릭) 닌텐도 캐나다가 이번 여름 동안 닌텐도 브랜드 대사로 활약해 줄 사람들을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그리고 캘거리에서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닌텐도 게임 매니아인 사람이 지원하기 좋은 보직"이라며 "자격 요건 중 하나도 비디오 게임을 취미 이상...

이제 써리에도 워터파크가?

워터파크 리조트 제안서가 써리 시에 제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린다 헤프너(Hepner) 써리 시장은 "짐 패티슨 개발 공사(JPDC)가 써리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 워터파크와 호텔, 'Great Wolf Lodge 리조트' 건설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워터파크가 들어설 정확한 위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밴쿠버 경찰, “소음 공해를 일으키는 오토바이는 벌금 대상”

밴쿠버 경찰이 요란한 오토바이를 모는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주었습니다. 경찰 측은 “쓸데없이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에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날이 따듯해지며 거리에 오토바이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오토바이 운전할 때 다른 사람들도 배려하고 안전하게 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BC 대법원의 결정에 따르면...

컨버스,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

캐나다에도 드디어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컨버스 운동화를 사려면, 지정된 아웃렛이나 해당 상점의 홈페이지를 가야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컨버스 캐나다 측은 "컨버스의 상징인 올스타부터 한정판, 옷, 악세사리 등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쇼핑하실 수 있으며, $75 이상 구매 시...

BC 자유당, 재집권 확정?

부재자 투표 개표, 재검표 등 모든 검표를 마친 끝에 크리스티 클락(Clark) 주지사가 이끄는 BC 자유당이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BC 자유당은 87개 의석 중 43석을, BC 신민주당(NDP)는 41석을, 그리고 BC 녹색당이 3석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총 득표율로 따지면, 자유당이 40.36%, 신민...

영국 공연장 테러, IS 개입 정황 드러나...

얼마 전 일어난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 폭탄 테러에 이슬람 극단 무장 세력인 IS가 개입했다는 증거들이 드러났습니다. 영국 경찰은 자살 폭탄 테러의 공범들을 체포했는데, 체포된 용의자들 중에는 테러범의 형과 동생, 아버지까지 있어 충격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추가 테러 가능성도 확인되었습니다. ...

커제 9단, "알파고는 바둑의 신"

이세돌 9단이 유일하게 알파고를 이긴 프로 바둑기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구글 인공지능(AI) 알파고(AlphaGo)가 세계 바둑 챔피언인 커제 9단과의 대결에서 압승을 2번 연속 거두어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커제 9단은 알파고와 대국 이후 “알파고는 바둑의 신”이라며 “알파고의 바둑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

성소수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생긴다

성소수자들(LGBTQ)를 위한 새 커뮤니티 센터가 건립된다는 소식입니다. 버라드 스트리트와 데이비 스트리트 쪽에 들어설 이 커뮤니티 센터는 완공되면 기존 성소수자를 위한 커뮤니티 센터처럼 성소수자들을 위한 무료 상담,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센터 면적은 1만 스퀘어피트며, 밴쿠버시는 이번 ...

무스,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튤립 정원 난입

튤립은 캐나다에서 사랑 받는 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튤립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그래서 이번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으로도 각지에 있는 정원 및 식물원 150곳에서 각각 튤립 천 송이를 받아 전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중 뉴펀들랜드에 위치한 MUN 식물원은 올 건국일에 튤립으로 기념을 할 수 없게 되...

강풍에 피해 입은 BC 거주자, 18만 4천여 명

한랭전선으로 인한 강풍에 23일 밤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순간 최대 시속이 90km까지 올랐던 강풍은 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해 밴쿠버 아일랜드 등 BC주 남부 일대에 사는 18만 4천여 명의 주민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정전은 물론,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전봇대가 넘어가며 커다란 스파크를 튀겨 불까지 난 집도 있었습니다...

강풍에 도시 곳곳에서 정전 발생

시속 70 - 90km나 나오는 거센 바람으로 인해 도시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났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다운타운의 경우, 랍슨 스트리트(Robson St.)를 포함한 웨스트 엔드 지역의 일부 거리가 통째로 정전이 찾아왔습니다. 이외에도 노스밴쿠버, 버나비, 리치몬드, 써리, 코퀴틀람 등 여러 등지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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