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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VR/AR 정상 회담, 밴쿠버서 열린다

컴퓨터 기술이 점점 발전하는 가운데,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산업에 대한 관심과 발전도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가상/증강 현실 협회(VR/AR Association, VRARA)가 오는 9월 밴쿠버에서 정상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주최 측은 "가상/증강/혼합/확장 현실 업계의 세계 리더들이 모여 몰입형...

La Poutine Week!

캐나다 퀘벡 주 감자 요리인 푸틴(Poutine)! 감자 튀김에 치즈 커드를 올리고 그레이비 소스를 그 위에 뿌리는 푸틴은 캐나다인들이 사랑하는 소울푸드입니다. 당연히 푸틴 관련 축제가 빠질 수 없는데요. 2월 첫 주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La Poutine Week>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최측은 "캐나다 ...

밴쿠버 시, "캠비 다리에도 자전거 도로 도입"

밴쿠버 시가 캠비 다리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범으로 도입될 자전거 도로는 남행 도로며, 자동차 도로 중 맨 끝 도로에 베리어를 설치해 자전거 도로로 쓸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왕복 6차선 도로가 5차선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 캠비 다리로 이어지는 Nelson St.와 Beatty St....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캐나다 여행지는?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캐나다 여행지로는 휘슬러, 블루 마운틴, 토론토로 꼽혔습니다. 캐나다스테이(CanadaStays) 자료에 따르면, 작년 캐나다는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인기 관광지 등에서도 관광 숙박업이 번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7년에 캐나다 관광 예약은 74% 이상 증가하...

애플, “성능 저하 옵션, 다음 업데이트 때 해제 가능"

팀 쿡 애플 CEO가 사용자 몰래 배터리 사용 기간에 따라 성능을 저하한 '배터리 게이트'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업데이트 때 성능 저하 옵션을 끌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해습니다. 팀 쿡 CEO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배터리 수명을 볼 수 있게 할 것...

아마존, 제2 본사 최종 후보지 발표

지난해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업체인 아마존이 북미 지역에 제2 본사를 발표한 뒤 238개 도시에서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밴쿠버, 에드먼튼, 캘거리, 위니펙, 토론토, 윈저, 오타와, 몬트리올 등 수많은 도시들이 아마존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마존이 최종 후보지 20곳을 발표했습니다...

껌을 씹으면 입 냄새가?

영국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껌을 씹는 사람 중 약 20%가 입 냄새 제거를 위해 껌을 씹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껌은 향긋하고 달콤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과 의사들은 껌이 오히려 입 냄새 및 충치의 주범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치과 의사는 “입안의 박테리아가 껌의 당분을 산...

밴쿠버 월세,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아...

"근 2년만에 토론토 월세가 다시 1위" 2016년 6월 이후로 밴쿠버가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월세를 가진 지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렌트 정보 사이트 패드맵퍼(PadMapper)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밴쿠버 원 배드룸(one-bedroom) 월세 중간값은 월 $2,000. 반면 토론토는 월 ...

경찰, "1급 살인 용의자 수배 중"

위니펙 경찰이 1급 살인 용의자 매튜 마자노빅(Marjanovic, 28세)이 밴쿠버 또는 캘거리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하며, 각 지역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 측에 따르면, 용의자는 백인에 키 168cm, 몸무게 63.5kg 정도 되며, 짧은 갈색머리와 갈색 눈동자를 갖고, 문신이 매우 많은 것으로 ...

이번 금요일, 시네플렉스 가면 팝콘이 공짜?

시네플렉스(Cineplex)가 2018년 1월 19일(금) 전국 팝콘 데이(National Popcorn Day)를 맞이해, 영화관을 찾아주는 SCENE 멤버 관객들에게 무료로 팝콘 1봉지씩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료 팝콘은 전국 시네플렉스 영화관 163곳 어디서든 받으실 수 있으며, 영화관 내 팝콘 파는 곳에서 SC...

캠비 다리에도 자전거 도로 생길까?

캠비 다리에 자전거 도로 개통 관련 시의회 투표가 17일 진행됩니다. 만약 계획안이 통과된다면, 남행 도로 한 차선을 베리어로 분리해 임의로 자전거 도로로 바꿔 시범 운영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차도는 왕복 6차선에서 5차선으로 바뀌게 됩니다. 한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이 계획안이 통과되면 "다리를 이용하는 보행자들...

30대 여성, 푸드 코트에서 70대 노인 칼로 찔러

지난 15일, 36세 여성이 아보츠포드에 위치한 세븐 오크 쇼핑 센터(Seven Oaks Shopping Centre)에서 71세 남성을 찔러 체포되었습니다. 아보츠포드 경찰 측은 "15일 오후 12시 30분 경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한 여성이 찌르겠다고 사람들에게 협박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

밴쿠버 총격전에 휘말린 소년, 끝내 숨져...

지난 13일 밤, 차를 타고 브로드웨이를 지나가다가 총격전에 휘말려 크게 다친 소년이 끝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관계자는 "생명 유지 장치로 가까스로 버티는 듯했지만, 끝내 숨졌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코퀴틀람에 거주하던 이 15세 소년은 사건 당일 부모님과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사건에 ...

오늘, 카템스 도넛 가게에 가면 커피가 무료!

현지 유명 도넛 가게, 카템스 도넛(Cartems Donuterie)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준 손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018년 1월 16일(화) 하루 동안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밴쿠버에 위치한 카템스 도넛 3곳 모두 무상으로 커피를 제공해 드린다고 하니, 근처에 카템스 도넛 가게가 있다면 오...

JJ Bean, "밴쿠버도 온타리오 최저 임금에 맞출 것"

카페 체인점 JJ Bean Coffee Roasters(이하 JJ Bean)이 온타리오 주뿐만 아니라 BC주에 있는 직원들의 시작 임금도 $14에 맞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온타리오 주 최저 임금이 2018년 1월 1일부로 $14로 인상되면서(기존 $11.60), 토론토 지역 JJ Bean 직원들의 시작 임금도 함께 상승...

밴쿠버 총격, "소년은 가까스로 생명 유지, 청년은 사망..."

지난 13일 오후 9시경, E. Broadway와 Ontario St.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중상을 입은 23세 청년은 끝내 숨지고, 15세 소년은 생명 유지 장치로 가까스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숨진 청년은 밴쿠버에 거주 중이었던 케빈 화이트사이드(Whiteside)로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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