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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각종 식품에서 발암물질 검출

환경 보호 단체에서 연구를 한 결과, 논란이 많은 농약 사용의 흔적이 여러 식품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농약은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라는 제초제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 2A 등급 발암물질(국제 암 연구 기관에서 설정한 발암유발 물질 분류 등급 중 2번째로 높은 등급)로 분류된 제품입니다....

제2 회 레인쿠버 우산 파티

밴쿠버는 레인쿠버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비가 자주 오는 곳입니다. 밴쿠버 국제 공항의 또 다른 명칭인 YVR도 'You're Visiting Raincouver'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런 도시답게 비를 주제로 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올해로 제2 회를 맞이한 레인쿠버 우산 파티! Party4Health와 So...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무서운 미로는?

'공포 체험'이라고 하면 다들 귀신의 집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아보츠포드에 '귀신의 미로'라는 옥수수밭 미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Maan Farms Haunted Corn Maze'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오픈하는 옥수수밭 미로로, 시체, 부패한 광대,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공포 체험 미로입니다. 특히 ...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 후보, "당선되면 빈집세 3배로 올릴 것"

케네디 스튜어트(Stewart) 밴쿠버 시장 후보가 선거 공약으로 빈집세(Empty Homes Tax)를 지금보다 3배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빈집세는 집주인이 그 집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세를 놓지 않고 비워 두면, 그 해 공시지가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빈집세로 내게 됩니다. 스튜어트 시장 후보는 "밴...

캐나다 여성, 미국 국경 수비대원 뺨 때려 체포

캐나다 여성이 미국 입국 거부를 당하자 미국 국경 수비대원을 뺨을 때려 체포가 되었습니다. 미국 연방 지방 검찰청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 출신 타이아나 나타샤 맥퍼슨(McPherson, 40세, 여)은 지난 2일 택시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국제 무지개 다리에 왔습니다. 맥퍼슨은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 공원(Niaga...

탭 & 배럴 주인, 그랜빌 아일랜드 대표 레스토랑 구매

그랜빌 아일랜드의 대표 레스토랑인 브릿지(Bridges)가 탭&배럴의 주인 대니얼 프랭클(Frankel)에게 팔렸습니다. 관계자는 "브릿지의 윗층 패티오/이벤트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1층은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 주인 프랭클 역시 "완전 새로워진 브릿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밴쿠버 첫 갈비 페스티벌,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밴쿠버 갈비 페스티벌(Vancouver Ribfest)이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네이션 플라자(750 Pacific Boulevard)에서 열립니다. 주최측은 "2019 갈비 페스티벌 캐나다 투어를 할 계획"이라며 "퀘벡주, 온리오 주, 매니토바 주, 사스캐치완 주, 알버타 주 등 다양한 곳을 돌아다닐 예정...

새 추적 시스템, 마리화나 암시장행 막는다

유흥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몇 주 안 남은 가운데, 정부가 유흥용 마리화나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새 마리화나 추적 시스템(Tracking System)이 마리화나가 암시장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 추적 시스템은, 마리화나가 ...

佛 19살 축구 유망주, 프랑스서 총 맞아 사망…

프랑스 리그앙 구단 AS 생테티엔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10대 선수가 총에 맞아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생테티엔 공식 성명서에 따르면, "고미스의 불행한 소식을 전해 드려 유감"이라며 "감독, 코치, 선수 및 구단 직원들은 고미스의 갑작스런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했습...

BC 페리에도 홍역 경보

본건 당국이 지난 8월 31일, 오후 7시에 출발하는 트와샌(Tsawwassen)발 메인 아일랜드(Mayne Island)행 BC 페리를 탄 승객들이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홍역 보균자가 탔다는 게 확인되었다"며 "홍역 바이러스 페리에 탔던 사람들에게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BC주, 산불로 인한 '주 비상 사태' 해지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된 산불로 인한 '주 비상 사태'가 드디어 해지되었습니다. 한결 추워진 날씨 덕분에 불길도 가닥이 다 잡힌 것입니다. 2018년 '주 비상 사태'는 8월 15일에 선포되었으며, 알버타 주, 퀘벡 주, 멕시코 등 BC주 외의 지역에서  436명이 지원 나왔고, 19개의 대피 명령, 39개의 대피...

1년 전 버나비 소녀 살해 사건, 드디어 범인 잡혀

지난해 7월,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실종된 마리사 쉔(Shen, 여, 13세)이 실종 수색 하루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되돌아온 바 있습니다. 용의자조차 좁혀내지 못하는 등 수사에 난항도 겪어서 더욱 씁쓸하고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요. 불과 2달 전만 해도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가, 수사 진척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

역사에서 지워진 가장 위대한 승리! 영화 "안시성"

초대형 액션 서사 블록버스터! 숨겨진 명장 양만춘! 잊혀진 대국 고구려!  <안시성(安市城)  The Great Battle> 감독: 김광식 출연: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성동일, 정은채, 유오성 장르: 액션, 전쟁, 역사, 드라마 북미배급: WE...

VCMS 2018/19 새 시즌 라인업 발표

탁월한 구성과 퀄리티로 밴쿠버 클래식 팬들을 즐겁게하는 밴쿠버 체임버 뮤직 소사이티(Vancouver Chamber Music Society, 이하 VCMS)가 2018/19 시즌 라인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브닝 시리즈 5회와 마티네 시리즈 5회를 선보이는데, 이브닝 시리즈에서는 차세대 연주자들부터 ...

마요네즈 추가가 $999.99? 우버이츠의 황당한 실수

마요네즈 한 팩에 천 냥 빚을 지게 되는 황당한 헤프닝이 토론토에서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건 피해자는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Uber EATS)를 통해 A&W에서 치킨 버거 세트를 시켰는데요. 이 치킨 버거 세트를 주문하며 추가했던 마요네즈가 $999.99로 찍힌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

메트로 밴쿠버 고등학교에 홍역 경보 발령

프레이저 보건(Fraser Health) 당국이 메이플 릿지 고등학교(Maple Ridge Secondary School)에 홍역 경보를 내렸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등교한 학생 중 한 명이 홍역 환자로 판명되었으며, 이에 학교 측은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방 접종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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