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및 암 예방에 좋은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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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657회 작성일 19-09-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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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코코아와 함께 세계에서 사랑 받는 3 비알코올성 음료인 ()! 특유의 은은한 향을 음미하며 마시는 차는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며, 자체에도 좋은 성분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겨찾습니다.

커피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 카테킨 성분(폴리페놀 종류 하나) 들어 있어 커피보다 카페인 효과는 덜합니다.

레인쿠버로 불릴 만큼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에서, 따뜻한 잔으로 몸을 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것입니다.

차의 종류는 다양하고 효능 역시 그만큼 다채롭지만, 이번에는 어떤 차들이 심혈관계와 예방에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하나인 녹차! 녹차 잔에는 25mg 카페인이 있습니다. (*커피는 잔에 50 - 100) 커피보다 카페인 양이 적기도 하지만, 카페인 체내 흡수를 저지하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카페인 효과는 커피보다 덜합니다.

카테킨의 효험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종류로, 암에서부터 심장 질환까지 물리치는 효력을 가진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일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마시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10%까지 낮출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차= 녹차와 더불어 차의 대명사인 홍차! 홍차는 세계 소비량의 75% 차지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차입니다. 그만큼 일반 홍차, 밀크티, 아이스티, 러시안티, 차이 다양한 방식으로 먹습니다. 홍차에는 카페인이 잔에 40 mg 들어있으며,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의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제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하루에 3 이상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21%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롱차= 반발효차로, 굳이 따지자면 녹차(발효 ) 홍차(발효차) 중간입니다. 녹차보다 떫은 맛이 덜하며, 자체도 녹차보다 부드럽습니다. 잔에 카페인이 30 mg 들어있으며,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때문에 비만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있겠습니다. 연구에서는 우롱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물만 마시는 사람들보다 2 시간 동안 칼로리를 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차= 백차는 중국 차의 종류로,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닦거나 비비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약간의 발효 과정을 거친 차입니다. 발효도로 치면 가장 낮다고 있습니다. 차나무의 잎이 아주 어릴 따기 때문에 다른 차들보다 비교적 부드러운 맛을 내는 특징입니다.

카페인도 잔에 15 mg이며,  다른 차들처럼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에도 이로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백차를 마시면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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