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대표 사립 대학, PLC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라이프 메트로 밴쿠버 대표 사립 대학, PLC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034회 작성일 19-03-04 14:44

본문

"써리와 버나비 두 곳에 캠퍼스 있어"



PLC(Pacific Link College), 대체 어떤 학교일까요? 기본적으로 캐나다에 있는 Private Vocational College이고, DLI (Designated Learning Institution) 번호가 등록 되어있고, 써리(Surrey)와 버나비(Burnaby) 두 곳에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일주일에 수업을 이틀만 하는 등의 정보만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PLC라는 학교가 도대체 어떤 학교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acific Link College는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신생 학교 중 하나!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안정적인 재정과 국제학생 유치에 뛰어들면서 그야말로 아주 빠르게 급성장 하면서 BC주 밴쿠버의 대표적인 사립 대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한국시장과 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두지는 않았으나 점차 한국 학생들의 문의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미, 유럽 지역에서도 PLC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문의가 많아지면서, 현재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의 입학과 관련한 절차 진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PLC(Pacific Link College)는 캐나다 British Columbia 주의 써리(Surrey)와 버나비(Burnaby) 두 곳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버나비(Burnaby) 캠퍼스는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학교까지 25분 정도, 그리고 써리 캠퍼스는 대중교통 이용시 50분 정도 소요 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다운타운 안에 캠퍼스가 있는 게 아니라서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학생들 입장에서 렌트비와 물가가 상당히 굉장이 높은 다운타운 보다는 그나마 두 곳 모두 벤쿠버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니 편리함은 다운타운 못지 않게 편리성은 최고인 듯합니다.
써리 캠퍼스는 현재 400여 명의 학생들의 재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써리라는 도시 지역적 특성상 인도계, 중국계, 베트남계 학생들이 다소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31895" align="alignnone" width="576"] Pacific Link College, Surrey Campus[/caption]
하지만 최근 벤쿠버다운의 치솟는 집값, 렌트비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운타운을 벗어난 코퀴틀람, 써리, 랭리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거주지가 이동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써리 지역의 국적 다양성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버나비 캠퍼스는 2019년 2월 기준 100여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누가 뭐래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중심 상권인 메트로폴리스 쇼핑몰이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 및 편의 시설의 다양함을 누리기에 충분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31896" align="alignnone" width="576"] Pacific Link College, Burnaby Campus[/caption]
그럼 PLC(Pacific Link College)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현재 International Students 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두 가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Business Hospitality Management (BHM) Program과 Digital Media Studies (DMS) Program 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개월 간의 이론 수업 과정과 10개월 간의 코업 과정이 합쳐져서 대략 20개월 가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인기가 많은 문의가 있는 프로그램들 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당연히 최고의 퀄리티를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내 직원들 역시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늘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PLC(Pacific Link College)의 프로그램은 아주 특징적인 부분들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 2 days In-class per week: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주 2일만 수업을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주중에 혹은 야간에 수업이 있지만, PLC는 정규 프로그램들도 모두 일주일에 이틀만 수업이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수업을 하는 요일도 화/수, 목/금, 토/일 반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수업 시간은 오전 9:30 부터 오후 5:30까지 풀타임으로 진행이 됩니다. 물론 반 배정은 프로그램 최초 신청시 1순위, 2순위, 3순위로 미리 결정을 할 수는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학교를 실제로 시작하는 때가 되어야 확정적인 수업반의 요일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오리엔테이션 출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On-line Moodle: 매주 월요일은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이 무들(Moodle)이라는 온라인 프로젝트를 완료 해야만 합니다. 직접 학교에 출석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매주 월요일 물리적으로 학교를 나오는 대신 온라인 접속을 통해 과제나 수업 때 안내 받는 프로젝트를 업로드하여 제출 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해당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매주 월요일 수업 대신 학교에서 무들 시스템에 접속하여 학생들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들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적인 공지사항이나 성적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전문 코업 컨설턴트: 프로그램 특성상, 코업(Co-op)이라는 부분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립대학들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모든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적합한 시기에 코업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찾게 도와주는 일. 일부 사립대학들은 외주회사에 맡기는 곳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PLC는 자체적으로 코업부서(Co-op Dept.)가 운영되며, 담당자 역시 실제 캐나다 HR 회사에서 수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언제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학철차는 일반적인 학교들과 비슷합니다. 물론 각가의 프로그램마다 입학을 위한 필수적인 기준이 있기는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입학신청서 (PLC Application Form)와 함께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사본, 공인영어 성적 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입학처(Admission Dept.)에서 제출된 자료들을 검토하여 입학을 위한 안내 절차 및 학비 송금 안내서를 보내드립니다. 이후, 학비 송금이 완료 되면, 입학허가서(Letter of Acceptance)를 보내드리게 됩니다. 그럼 캐나다 비자 신청해서 받으시고, 밴쿠버 입국 후, 정해진 시작일자에 맞춰 프로그램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입학기준에 공인 영어 성적에 대한 옵션 안내를 조금 더 드리자면,

  1. IELTS 공인 시험 성적이 있으시거나
  2. 다른 국제 공인 영어 성적이 있거나 (가령, 토익, 토플과 같은….)
  3. PLC 자체 입학 영어 시험을 통과하거나
  4. PLC 내, English preparation 과정을 기준 성적 이상으로 이수하거나
  5. PLC와 협약이 되어있는 ESL 학교에서 Pathway라고 하는 특정 레벨 이상을 이수하면 됩니다. (PLC Pathway 학교: SGIC, Global College, iTTTi, Clould Nine)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natur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25건 11 페이지
밴쿠버 라이프 목록

소름돋게 잘맞는 스트레스 테스트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01-07, 조회: 1724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정글로 떠났던 당신, 정글에서 충분히 행복한 생활을 한 후,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런 당신에게 족장은 선물로 동물 한 마리를 준다고 하는데, 당신은 어떤 동물을 선물로 받을건가요?다음 동물 중 한 마리를 선택하세요.팬더당신의 스트레스 원인은 "자신의 나태함"당신은 실행...

전 세계의 새해 전야에 먹는 전통 음식 전통 10가지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01-07, 조회: 1937
한해를 마무리 할 때 전 세계 사람들은 어떤 전통 음식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축하할 까요?포도에서부터 렌틸콩까지, 한 해의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 줄 새해 전야에 먹는 전통 음식 10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스페인: 자정에 시계가 12번을 울릴 때 마다 12개의 포도를 먹기자정이 되...

[주(酒)간 여행] 각 국가를 대표하는 맥주!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01-06, 조회: 1606
[주(酒)간 여행] 각 국가를 대표하는 맥주!자칭 맥주 요정, 타칭 맥주 요괴, “맥요”와 떠나는 [주(酒)간여행]*맥주 외에도 여러 종류의 술을 다룰 예정이지만, 맥주를 제일 즐겨 마십니다맥주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술인만큼 각 국가별로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이 있습니다. &lsq...

2022년에 개봉되는 기대작, 영화 6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1-05, 조회: 1241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뒤로하고, 희망의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은 만큼, 올해에 개봉될 가슴 두근하게 할 영화 6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올 한해도 좋은 일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 잘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스크림 (Scream, Jan/14/2022 개봉예정)스크림 4의 후속...

연말 연휴 동안 시청하기 좋은 넷플릭스 6개의 새로운 시즌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29, 조회: 1188
여러분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영화를 이미 다 봤고 휴일동안 시간을 함께 보낼 영화를 찾고 있다면, 넷플릭스의  인기있는 새로운 시즌이 있습니다. 쇼파에 앉아 따뜻한 음료나 맥주와 함께 편안하게 즐겨 보세요. Queer Eye Season.6 (31일 예정) 리얼리티 쇼의 전설이 돌아온다. 더 다...

소재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링 - 캐시미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17, 조회: 1711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따뜻하면서도 포근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세요.어느덧 이렇게 겨울은 우리 곁을 어김없이 찾아왔고 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로 인해 어깨를 한껏 움츠리고 걷게 되는 12월입니다. 옷장을 열고 외출복을 고를 때면 무조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감촉의 옷을 고르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꽁꽁 감싸기만 하며 겨울...

겨울 하면 대표적인, 시베리안 허스키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2-02, 조회: 1003
겨울의 견종 하면 바로 떠오르는 썰매 견, 허스키! 늑대처럼 생긴 모습으로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지만 바보 같은 모습도 많이 보이는 시베리안 허스키. 한번같이 알아볼까요?허스키 역사시베리안 허스키는 동시베리아에서 유래된 중형견으로 썰매 견입니다. 추운 시베리아의 북극지방에서 살던 견종으로 시...

겨울에 쓰기 좋은 오일 Top 4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2-01, 조회: 1053
캐나다에도 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의 찾아옴과 함께 피부의 변화도 함께 찾아왔는데요. 푸석푸석하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요즘!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오일 4가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양한 가격대 제품과, 퍼퓸대용으로 쓸 수 있고, 멀티오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1. [Guerlain] ...

[주(酒)간 여행]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술!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2-01, 조회: 1720
[주(酒)간 여행]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술!자칭 맥주 요정, 타칭 맥주 요괴, “맥요”와 떠나는 [주(酒)간여행]*맥주 외에도 여러 종류의 술을 다룰 예정이지만, 맥주를 제일 즐겨 마십니다어느새 겨울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겨울에는 주로 어떤 술을 찾게 되시나요? 맥요는 &l...

아이스크림으로 보는 이상형 테스트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2-01, 조회: 1903
소름돋게 잘 맞아 신기한 테스트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세요?다음 4가지 중 가장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하나 골라주세요~!A를 고른 당신두 사람의 관심사 및 서로의 마음이 얼마나 맞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와 사물에 독보적인...

연말을 순식간에 보내버릴 영화 4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6, 조회: 1811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이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립니다.2021년 올 한해는 다들 어떠셨을까요? COVID-19으로 인하여, 다들 힘든 한해를 보내셨을텐데요,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왔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추운 겨울, 연말을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하게 만들어줄 로맨틱...

반려동물이 있다면, 크리스마스 포인세티아(Poinsettias)에 대해 알아야 할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5, 조회: 1749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장식을 위해 집에 포인세티아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들에게 얼마나 위험할까요? 평판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식물은 그렇게 유독하지는 않다고 합니다.Pet Poison Helpline의 Dr. Renee Schmid는 포인세티아의 심각성에 대해 "반려...

[주(酒)간 여행]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기 좋은 밴쿠버 펍!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1-19, 조회: 1870
[주(酒)간 여행]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기 좋은 밴쿠버 펍!자칭 맥주 요정, 타칭 맥주 요괴, “맥요”와 떠나는 [주(酒)간여행]*맥주 외에도 여러 종류의...

달달한 로맨스 영화 4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5, 조회: 1707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지는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내 마음의 로맨스가 몽글몽글 피어날 것 같은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립니다.찬바람이 싸늘하게 부는 11월, 높은 하늘, 따가운 햇빛,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인데요.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지...

[주(酒)간 여행] 브런치와 함께 하기 좋은 칵테일!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1-10, 조회: 1081
[주(酒)간 여행] 브런치와 함께 하기 좋은 칵테일!자칭 맥주 요정, 타칭 맥주 요괴, “맥요”와 떠나는 [주(酒)간여행]*맥주 외에도 여러 종류의 술을 다룰 예정이지만, 맥주...

긴 허리, 짧은 다리 닥스훈트!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11-05, 조회: 1780
긴 허리, 짧은 다리 닥스훈트!Wiener dog이라 불리는, 핫도그 빵 코스튬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닥스훈트! 블랙, 브라운, 블랙탄, 크림색 등 여러 가지의 색과 긴 허리와 짧은 다리가 귀여운 에너지가 넘치는 닥스훈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닥스훈트 역사닥스훈트는 원래 독일에서 오소리 사냥을 위해 길러진 강아지였습니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