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타운의 레스토랑 페스티벌

 

예일타운은 뉴욕의 소호같이 고급스럽고 패션니스트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로 유명합니다. 

 빨간 벽돌 건물들이 인상적인 이 곳에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예일타운의 맛집들을 알 수 있는 기회인 “Taste of Yaletown”이 벌써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 되게 됩니다. 

 “Taste of Yaletown”에서는 예일타운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의 주요 메뉴와 특별한 맛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 실 수 있습니다. $25,$35,$45에 맞추어진 코스 요리들을 맛보러 가실까요?

 

  

 이번 “Taste of Yaletown“ 페스티벌에서는 25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합니다. 

 $25,$35,$45에 맞춰진 메뉴들은 3가지 코스 메뉴로 나오는 곳이 대부분인데 한가진 정해진 코스메뉴가 아니라 2,3가지 중에서 정하실 수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군데의 레스토랑들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캐쥬얼 베트남 식당인 DD Mau에서는 Vietnamese Xiu Mai Meatball 혹은 Slow cooked in a tomato stew served with a baguette for dipping 그리고 베트남 커피나 티중에서 고르는 메뉴가 $10.50에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마켓안에 있는 음식점인 “Urban Fare”에서는 두명이 $24,99에 드실 수 있는 음식과 $10에 두잔의 와인을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14.99에 드실 수 있는 여러종류의 플레이트들도 있습니다.

 25개 레스토랑의 메뉴들을 예일타운 공식 홈페이지인 http://yaletowninfo.com/event/taste-of-yaletown-2014/ 에서 확인하시고 미리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몇군데의 레스토랑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일타운에 양조장이 있는거 아셨나요? Yaletown Brewing Company는 밴쿠버에 있는 몇개 안되는 맥주 만드는 곳으로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이번 “Taste of Yaletown “에 $25에 3가지의 맥주나 주류 그리고 치킨윙을 함께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 즐겨 보지 못한 새로운 맥주들을 맛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예일타운의 고급 레스토랑들 중 한 곳인 West Oak은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육류까지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 $35에 3가지 코스로 준비했습니다.

메인 메뉴에는 양고기와 치킨 또는 리조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져트에는 라임 파이나 초코렛칩 쿠기를 선택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평소보다 저렴하게 3가지 코스로 드실 수 있는 기회 일 수 있습니다.  

 

예일타운에는 몇군데의 스시집이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인 “Minami”는 고급 일본 레스토랑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런치 메뉴 - $25와 디너메뉴 - $45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흔히들 가는 북적거리는 일본 식당인 아닌 곳에서 스시와 여러 일본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 일 것입니다. 

**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였습니다.

 

글,사진 - 황지나 (현 BC주 관관청 현지 리포터,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 밴쿠버 여행 & 음식 & 문화 http://blog.naver.com/gn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