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후기] 잊지 못할 백지영 밴쿠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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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432회 작성일 18-05-30 12:29본문
OST의 여왕, 가수 백지영의 캐나다 첫 투어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CBM 엔터테인먼트의 제6 번째 공연이었던 이번 <Welcome BAEK> 콘서트는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열렸으며, 밴쿠버 콘서트의 경우에는 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장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3천 석이나 되는 공연장이 관객들로 꽉꽉 채울 만큼 장년층부터 청소년층까지 아주 다양한 관객들이 찾아와 가수 백지영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습니다.
공연은 스크린에 인트로 영상이 틀어지며 시작을 알렸습니다. 간주가 흐르고,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등장했고, 팬들은 드라마 OST, TV로만 접하던 백지영을 실제로 접하게 되자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답게 공연은 단순히 MR을 틀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밴드부터 코러스까지 전부 다 라이브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만큼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로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다가왔습니다. 한 곡 더 이어 부른 뒤에 등장한 게스트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감성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 CD보다 더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한 길구봉구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 보통 어딜 가면 길구를 봉구로, 봉구를 길구로 착각해 항상 자기 소개를 할 때는 누가 길구고 누가 봉구인지 확실히 밝힌다며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 길구봉구는 능숙하게 관객들을 리드해 가며 노래 '좋아'를 관객과 함께 부르기도 하고,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라이브로 멋진 고음을 소화하는 등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렇게 길구봉구가 중간중간에 관객들에게 멋진 솜씨를 보일 때 백지영은 의상을 갈아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내 귀에 캔디' 등 멋진 댄스곡을 소화하며 아직까지 실력이 건재함을 보였습니다.
콘서트의 풍성함은 단순히 노래와 게스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전에 진행한 사연 신청 이벤트도 진행해 백지영이 직접 사연을 읽어 주고, 신청곡을 불러 사연 당첨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연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노래방 기계도 공수해 오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사연 신청 이벤트까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에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불러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대박 이벤트로는 바로 에어 캐나다 항공권 추첨! 백지영이 직접 무작위로 응모권을 뽑았는데, 공연을 즐기러 온 당첨된 관객이 기뻐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그 뒤에도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싸인 CD를 객석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객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 특별한 이벤트들도 많아 너무 알차고 좋았다"며 "게스트도 길구봉구였어서 정말 귀 호강을 제대로 한 느낌"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20년차 가수답게 노래와 노래 사이,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에도 시종일관 유머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라이브 실황이었는데요. 스크린에 콘서트 라이브 실황도 띄워 멀리 앉은 관객들도 충분히 백지영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어서, 가까운 좌석을 못 산 관객들도 만족했습니다.
마지막 곡을 부르고 앵콜이 시작되기 전에는, 성시경, 거미, 이선희 등 한국 유명 가수들이 가수 백지영의 복귀를 축하하는 영상이 나오기도 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앵콜 마지막 곡은 드라마 아이리스 OST로 유명한 <잊지 말아요>를 불러 관객들도 함께 따라 부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VVIP와 VIP들의 포토 타임이 진행되었고, 방금 전까지 CD를 튼 것 같이 멋지게 노래를 불러 준 스타와 짤막하게나마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팬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입니다.
K-Pop 열혈 팬인 한 중국인 관객은 "한국어를 다 알아듣지 못했지만, 이번 콘서트 정말 좋았다"며 "백지영 싸인 CD를 얻었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니까 다들 부러워하더라. 이런 멋진 콘서트를 주최해 주어서 감사하다. 다음 콘서트도 기대하겠다"며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CBM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댄스곡, 발라드곡, 실력파 게스트 등으로 노래의 풍성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의상, 라이브 중계 등으로 밴쿠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최고의 공연을 보여 주었던 백지영 Welcome BAEK 콘서트! 마지막에 불렀던 <잊지 말아요>처럼 결코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이었습니다.
공연은 스크린에 인트로 영상이 틀어지며 시작을 알렸습니다. 간주가 흐르고,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등장했고, 팬들은 드라마 OST, TV로만 접하던 백지영을 실제로 접하게 되자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답게 공연은 단순히 MR을 틀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밴드부터 코러스까지 전부 다 라이브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만큼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로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다가왔습니다. 한 곡 더 이어 부른 뒤에 등장한 게스트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감성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 CD보다 더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한 길구봉구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 보통 어딜 가면 길구를 봉구로, 봉구를 길구로 착각해 항상 자기 소개를 할 때는 누가 길구고 누가 봉구인지 확실히 밝힌다며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 길구봉구는 능숙하게 관객들을 리드해 가며 노래 '좋아'를 관객과 함께 부르기도 하고,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라이브로 멋진 고음을 소화하는 등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렇게 길구봉구가 중간중간에 관객들에게 멋진 솜씨를 보일 때 백지영은 의상을 갈아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내 귀에 캔디' 등 멋진 댄스곡을 소화하며 아직까지 실력이 건재함을 보였습니다.
콘서트의 풍성함은 단순히 노래와 게스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전에 진행한 사연 신청 이벤트도 진행해 백지영이 직접 사연을 읽어 주고, 신청곡을 불러 사연 당첨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연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노래방 기계도 공수해 오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사연 신청 이벤트까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에 트와이스의 'Cheer Up'을 불러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대박 이벤트로는 바로 에어 캐나다 항공권 추첨! 백지영이 직접 무작위로 응모권을 뽑았는데, 공연을 즐기러 온 당첨된 관객이 기뻐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그 뒤에도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싸인 CD를 객석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관객은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 특별한 이벤트들도 많아 너무 알차고 좋았다"며 "게스트도 길구봉구였어서 정말 귀 호강을 제대로 한 느낌"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20년차 가수답게 노래와 노래 사이,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에도 시종일관 유머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통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라이브 실황이었는데요. 스크린에 콘서트 라이브 실황도 띄워 멀리 앉은 관객들도 충분히 백지영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어서, 가까운 좌석을 못 산 관객들도 만족했습니다.
마지막 곡을 부르고 앵콜이 시작되기 전에는, 성시경, 거미, 이선희 등 한국 유명 가수들이 가수 백지영의 복귀를 축하하는 영상이 나오기도 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앵콜 마지막 곡은 드라마 아이리스 OST로 유명한 <잊지 말아요>를 불러 관객들도 함께 따라 부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VVIP와 VIP들의 포토 타임이 진행되었고, 방금 전까지 CD를 튼 것 같이 멋지게 노래를 불러 준 스타와 짤막하게나마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팬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입니다.
K-Pop 열혈 팬인 한 중국인 관객은 "한국어를 다 알아듣지 못했지만, 이번 콘서트 정말 좋았다"며 "백지영 싸인 CD를 얻었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니까 다들 부러워하더라. 이런 멋진 콘서트를 주최해 주어서 감사하다. 다음 콘서트도 기대하겠다"며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CBM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댄스곡, 발라드곡, 실력파 게스트 등으로 노래의 풍성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의상, 라이브 중계 등으로 밴쿠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최고의 공연을 보여 주었던 백지영 Welcome BAEK 콘서트! 마지막에 불렀던 <잊지 말아요>처럼 결코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이었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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