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겨울철 과일의 왕,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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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3,086회 작성일 18-01-31 15:39본문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다 보니 활동량도 줄고, 그만큼 먹는 것에도 소홀히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비타민 섭취가 다른 계절보다 더욱 중요한데요. 귤은 알맹이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제철이 10월부터 1월까지라 그야말로 겨울철 과일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제철에 재배한 귤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비타민 C가 더 풍부하며, 열량은 100g당 39kcal. 귤의 89%가 수분이나, 나머지 11%에는 비타민,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C는 면역력 증가 및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주며, 귤에 함유된 비타민 P는 고혈압 및 동매 경화 예방도 해줍니다. 그 외에도 눈에 좋은 비타민 A, 콜레스트롤 축적을 막아 주는 비타민 E 등도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귤을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입니다.
▶ 하루 귤 2개면 비타민 C 보충 끝!= 귤에는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한데요. 100g 당 55 - 6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비타민 C 1일 권장량은 100mg. 따라서 중짜 귤 2개만 먹으면 하루 권장량은 다 채우는 셈입니다. 단, 임산부나 수유 중인 분은 아이에게 성분이 가기 때문에 일반 권장량보다 조금 더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귤에는 당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껍질은 진피차로!= 귤 껍질에는 테레빈유라는 기름 성분이 있는데, 이 기름은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껍질의 흰 부분에는 루틴(rutin)과 헤스페레딘(Hesperid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피부 및 혈관 내피 세포를 단단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속껍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지방 흡수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귤 껍질은 깨끗이 씻은 뒤 잘게 썰어서 그늘에 일주일 정도 말리고 차로 끓여 마시거나, 쿠키를 만들 때 넣는 게 가장 일반적이며,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진피차 기본 레시피는 물 1L당 말린 귤껍질 3 - 12g을 넣고 300ml로 물이 줄 때까지 졸인 뒤 꿀을 타서 드시면 됩니다.
▶ 흠집 있는 귤이 더 싱싱한 귤!= 귤을 고를 때는 약간 흠집이 있는 못 생긴 귤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깨끗한 귤은 덜 익어서 귤 착색을 돕는 에틸렌 가스를 뿌린 것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귤 색이 전체적으로 연하고, 꼭지가 바싹 말라 갈색이라면 착색된 귤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상자째로 귤을 구입하게 된다면, 소금물로 잘 씻어서 껍질에 남아 있는 농약을 제거한 뒤 물기를 잘 닦으면 보름 정도(냉장 보관 시)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많이 먹으면 황달? = 귤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얼굴과 손바닥이 노랗게 변할 때가 있습니다. 황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귤 색소가 피하 지방층에 저장되어 그렇게 된 것이라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알아서 색이 빠지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황달 증세는 눈 흰자위가 노래지는 것을 보고 의심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진= pixabay )
다음은 귤을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입니다.
▶ 하루 귤 2개면 비타민 C 보충 끝!= 귤에는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한데요. 100g 당 55 - 6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비타민 C 1일 권장량은 100mg. 따라서 중짜 귤 2개만 먹으면 하루 권장량은 다 채우는 셈입니다. 단, 임산부나 수유 중인 분은 아이에게 성분이 가기 때문에 일반 권장량보다 조금 더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귤에는 당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껍질은 진피차로!= 귤 껍질에는 테레빈유라는 기름 성분이 있는데, 이 기름은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껍질의 흰 부분에는 루틴(rutin)과 헤스페레딘(Hesperid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피부 및 혈관 내피 세포를 단단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속껍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지방 흡수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귤 껍질은 깨끗이 씻은 뒤 잘게 썰어서 그늘에 일주일 정도 말리고 차로 끓여 마시거나, 쿠키를 만들 때 넣는 게 가장 일반적이며,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진피차 기본 레시피는 물 1L당 말린 귤껍질 3 - 12g을 넣고 300ml로 물이 줄 때까지 졸인 뒤 꿀을 타서 드시면 됩니다.
▶ 많이 먹으면 황달? = 귤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얼굴과 손바닥이 노랗게 변할 때가 있습니다. 황달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귤 색소가 피하 지방층에 저장되어 그렇게 된 것이라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알아서 색이 빠지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황달 증세는 눈 흰자위가 노래지는 것을 보고 의심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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