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후기]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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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963회 작성일 17-09-19 17:36본문
제1회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이 소녀시대의 태연, 밴드 혁오,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의 멋진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무대를 꾸미며 막을 내렸습니다. 뮤비 스튜디오(MUBI Studio)가 주최한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Albatross Music Festival)'은 지난 14일, 그리고 15일에 밴쿠버 헤이스팅 레이스코스(Hastings Racecourse)에서 열렸습니다. 이 음악 축제에는 한국, 중국, 몽고 등 다양한 민족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습니다.밴드 혁오와 태연이 온다는 소식에 한국인들도 많이 페스티벌을 찾아 라이브 공연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공연을 본 한인 관객들은 "밴쿠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티스트들인 만큼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페스티벌 동안 인기가 가장 좋았던 TOP 3는 태연, 파 이스트 무브먼트, 그리고 밴드 혁오. 특히 태연의 경우는 무대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관객들이 태연의 이름을 연신 외치는 등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밴드 혁오는 특유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으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습니다. <Like a G6>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무대 장악력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이중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태연과 밴드 혁오와 달리 한국 아티스트가 아닌 미국 힙합 그룹입니다. 하지만 한국하고도 인연이 굉장히 깊습니다. 멤버 중에 한국계 미국인 멤버가 있을 뿐더러, 가장 최근 앨범인 <IDENTITY>에서는 티파니, 효린, 어반자카파, 박재범, 찬열, 윤미래 등 다양한 한국 뮤지션들과 작업을 했고, 지난 7월에는 한국에서 <Unite with Tomorrowland>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막간 인터뷰 시간에는 "IDENTITY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정말 멋진 한국 뮤지션들을 많이 만나고 또 배웠다"면서 "한국 음악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그런 멋진 곳"이라고 한국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현재 IDENTITY와 비슷한 느낌의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빠르면 올해 안으로 팬들을 찾아뵐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밴쿠버에서 만나기 힘든 아시아계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었던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 내년에도 또 볼 수 있겠죠?
(사진= Al Lau )
페스티벌 동안 인기가 가장 좋았던 TOP 3는 태연, 파 이스트 무브먼트, 그리고 밴드 혁오. 특히 태연의 경우는 무대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관객들이 태연의 이름을 연신 외치는 등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밴드 혁오는 특유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으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습니다. <Like a G6>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무대 장악력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이중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태연과 밴드 혁오와 달리 한국 아티스트가 아닌 미국 힙합 그룹입니다. 하지만 한국하고도 인연이 굉장히 깊습니다. 멤버 중에 한국계 미국인 멤버가 있을 뿐더러, 가장 최근 앨범인 <IDENTITY>에서는 티파니, 효린, 어반자카파, 박재범, 찬열, 윤미래 등 다양한 한국 뮤지션들과 작업을 했고, 지난 7월에는 한국에서 <Unite with Tomorrowland>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막간 인터뷰 시간에는 "IDENTITY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정말 멋진 한국 뮤지션들을 많이 만나고 또 배웠다"면서 "한국 음악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그런 멋진 곳"이라고 한국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현재 IDENTITY와 비슷한 느낌의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빠르면 올해 안으로 팬들을 찾아뵐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Al L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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