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밴쿠버 다운타운을 유람선에서 구경하자!! - 하버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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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727회 작성일 15-07-24 05:19본문
지상낙원이라 불리우는 밴쿠버의 화창한 여름 날씨가 한창입니다. 밴쿠버는 다운타운의 잉글리시베이나 키칠라노비치, 콜하버등 태평양과 함께 접한 바다를 도심에서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여름이 되면 햇살이 어느 곳보다 더 강렬한 밴쿠버.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도심을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이 있다는 것 아셨는지요?
스탠리파크 초입 부분인 콜하버에 위치한 “하버크루즈”가 있습니다. 하버크루즈는 1911년부터 작은 페리 회사로 시작하여1945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람선을 운영한 100년이 넘은 회사입니다. 현재 하버 크루즈는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크루즈와 Indian Arm까지 구경할 수 있는 크루즈 그리고 다운타운을 구경하는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말과 8월 초에 있었던 불꽃놀이때에도 저녁식사와 함께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는 크루즈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Harbour Cruises Marina 주소
501 Denman Street,Vancouver
웹싸이트
http://www.boatcruises.com
하버크루즈 중에 “밴쿠버 하버 투어”는 옆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곳 밴쿠버의 랜드마크라 불리우는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웨스트밴쿠버,라이온스 게이트,스탠리 파크를 시원하게 물살가르는 배위에서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1시간 코스로 9월 30일까지 운행이 되며 매일 11:00a.m., 12:15 p.m., 1:30 p.m. & 2:45 p.m.에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가격은 어른 기준으로 $29.95 (텍스미포함)입니다.
“선셋 디너 크루즈”는 올해 10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6:30분에 선착장에서 보딩한 후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동안 밴쿠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과,캐나다 플레이스,노스쇼어등 멋있는 해지는 광경과 음악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입니다.
음식은 뷔페스타일이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합니다.
이용료는 어른 기준으로 $78.95입니다.
“인디안 암 오찬 크루즈”는 다운타운에서 인디암까지 18km를 4시간동안 항해하면서 점심을 먹는 크루즈 입니다. 오전 10시반에 보딩하여 11시에 출발하는 코스로 점심 메뉴로는 연어나 치킨 뷔페로 준비 됩니다.
Coal Harbour
하버 크루즈를 타시는 곳인 콜하버는 밴쿠버의 다운타운 북서쪽에 위치한 밴쿠버 다운타운내에서는 제일 고급 아파트들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콜하버에 있는 아파트들의 펜트하우스에는 유명 연예인들과 세계 부호의 집들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밴쿠버 Inlet의 바다가 들어와 있고 스탠리파크와 노스쇼어의 산까지 자연과 도심의 어울림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산책과 자전거를 타실 수 있으시며 유명 레스토랑들이 바다를 끼고 있어서 멋있는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빅토리아섬이나 위슬러로 가는 수상비행기장도 위치해 있습니다.
글,사진 - 황지나 (현 BC주 관관청 현지 리포터,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밴쿠버 여행 & 음식 & 문화 http://blog.naver.com/gn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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