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고요한 식물원 VANDUSEN GARDEN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라이프 도심속 고요한 식물원 VANDUSEN GARD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795회 작성일 15-07-24 04:02

본문

밴쿠버는 도심속 공원들이 다른 어느곳보다 많은 곳입니다. 스탠리파크,퀸엘리자베스파크,중산공원등....
그 중에서 도심속의 고요한 식물원이라 불리우는 Vandusen Garden - 밴듀센 식물원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960년까지는 Shaughnessy Golf Club 쓰여진 후 골프 클럽이 이사간 뒤에 밴쿠버 시와 제재업자이며 자선가인 Whitford Julian VadnDusen이 투자하여 1975년 8월 30일에 밴듀센 식물원으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밴쿠버 공원 보드
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스탠리파크나 퀸엘리자베스 파크와는 달리 입장료를 받고 있는 밴듀센 식물원은 55 에이커의 크기로 현재 약 1600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9명의 전문 정원 관리사들이 꾸미고 있습니다.
 
5251 Oak St. Vancouver http://www.vandusengarden.org/
시간 : June - Aug. 9A.M - 8:30 P.M
입장료 - 성인 (Spring$Summer) $10.75
가족 (어른2+아이들) $25.25 * 여름 이 외의 시간과 입장료는 웹페이지 참조
 
고요한 연못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밴듀센 식물원은 밴쿠버 도심 한가운데 있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평화롭고 조용한 곳입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들은 물론 쉽게 보기 힘든 희귀 식물류들을 만나 실 수 있습니다. 또한 꽃과 정원과 관련된 성인들을 위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고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밴듀센은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7500종이상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장미,허브,지중해등 테마별 정원 그리고 한국,일본,중국식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 정원도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원에는 1983년에 한국에서 기증했다는 육각정자가 세워져 있고, 시 한편이 돌판에 새겨져 있어서 외국에서 고향을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밴듀센 식물원에서는 결혼식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3군데의 장소에서 800명,100명30명등 다양하게 장소를 렌트 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푸르른날 밴듀센에서의 결혼식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일 겁니다. 웨딩 촬영도 많은 곳인 만큼 촬영을 위해서는 돈을 내고 촬영을 해야하는 룰이 있기도 합니다.
 
Shaughnessy Restaurant
밴듀센 식물원에는 쉐네시라는 밴쿠버내에서도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식물원에 있는 레스토랑인만큼 꽃들과 식물들이 많아서 정원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약 20불내에서, 저녁식사는 약 30불내에서 맛있
는 캐나다식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브런치를 맛보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웨딩 피로연을 위한 음식도 제공합니다.
http://www.shaughnessyrestaurant.com
 
글,사진 - 황지나 (현 BC주 관관청 현지 리포터,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밴쿠버 여행 & 음식 & 문화 http://blog.naver.com/gnrism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25건 62 페이지
밴쿠버 라이프 목록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좋아요 누르고 선물 받자!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5, 조회: 2300
편집샵 러즈(Rhuzz)에서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참여 끝! 참여하신 분들 중 자동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1명)에게는 목도리를, 2등 당첨자(5명)에게는 귀걸이를 드립니다. 페이스북 좋아요도 누르고 ...

마블의 새로운 다크호스, 블랙팬서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4, 조회: 3364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가 온다" <블랙팬서(Black Panther)> 밴쿠버 개봉일: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감독: Ryan Coogler 출연: Chadwick Boseman, Winston Duke, Chadwick A. Boseman, Michael B. Jordan, Lu...

아스트로(ASTRO), 2월 12일 밴쿠버서 팬미팅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4, 조회: 2382
판타지오 대표 남자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지난 20일(현지 시각) 대판 타이페이 TICC에서 'The 1st ASTROAD to Taipei'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오는 2월 캐나다에서도 글로벌 팬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만에서 '숨바꼭질', '어느새 우린', '니가 불어와' 등 총 22곡을 소화...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밤새도록 스키/스노보드를?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4, 조회: 2060
스키장이 오후가 되면 다 닫아 아쉬운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희소식! 그라우스 마운틴 스키장에서 스키/스노보드광들을 위해 2월 17일부터 18일 동안만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흔치 않은 이벤트인 만큼 스키/스노보드뿐만 아니라 밤새 춤을 추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기다리고 있...

여유와 고풍적 매력이 넘치는 빅토리아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4, 조회: 1705
“캐나다 서부 필수 여행지” 빅토리아가 있는 밴쿠버섬은 캐나다에서 몬트리올섬 다음으로 사람이 많이 사는 섬입니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섬에서 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기후가 온화하여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은퇴 이후에 정착해 지내는 휴양 도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밴쿠버를 BC주 주도(州都)로 알고 있지만, 실은 이 ...

화려한 2월 등불 축제, 놓치지 마세요!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3, 조회: 2305
쑨얏센 박사 중국 정원(Dr.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에서 환상적인 등불 축제가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주말 간 열립니다. <Lanterns in the Garden>이라는 이름의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등불들로 중국 고전 신화 등 전통 문화를 생생...

올 2월, 무료 재즈 콘서트가 온다!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22, 조회: 1138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쳐선 안 되는 기회가 오는 2월에 찾아옵니다. 코스탈 재즈(Coastal Jazz)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Winter Jazz: A Cure for 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Perfo...

La Poutine Week!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8, 조회: 1449
캐나다 퀘벡 주 감자 요리인 푸틴(Poutine)! 감자 튀김에 치즈 커드를 올리고 그레이비 소스를 그 위에 뿌리는 푸틴은 캐나다인들이 사랑하는 소울푸드입니다. 당연히 푸틴 관련 축제가 빠질 수 없는데요. 2월 첫 주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La Poutine Week>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최측은 "캐나다 ...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캐나다 여행지는?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8, 조회: 1772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캐나다 여행지로는 휘슬러, 블루 마운틴, 토론토로 꼽혔습니다. 캐나다스테이(CanadaStays) 자료에 따르면, 작년 캐나다는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인기 관광지 등에서도 관광 숙박업이 번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7년에 캐나다 관광 예약은 74% 이상 증가하...

올 2월, 플래시백 영화제를 놓치지 마세요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2, 조회: 1334
좋아하던 옛날 영화 있으신가요? 추억 속의 명화를 다시 한 번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시네플렉스가 오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지정 영화관에서 <플래시백 영화제(Flashback Film Festival)>를 연다는 소식입니다. 플래시백 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영 영화는 8, 90...

1987,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그해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2, 조회: 2040
<1987: When The Day Comes> 밴쿠버 개봉일: 2018년 1월 12일 밴쿠버 상영관: SilverCity Coquitlam & VIP Cinemas – 17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첼로 4중주, 26일 밴쿠버의 밤을 적신다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2, 조회: 2122
"네 남자의 손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첼로 4중주" <Vancouver Cello Quartet> 일시: 2018년 1월 26일, 7:30pm 장소: West Vancouver United Church -2062 Esquimalt Ave, West Vancouver 티켓 가격: 성인($30) / 시니어...

CIBC National Ski &amp; Snowboard Day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1, 조회: 2566
CIBC가캐나다 스키 평의회(Canadian Ski Council)의 'Making Winter Winner 's' 재단과 협력하여 주최하는 <CIBC National Ski & Snowboard Day> 가 코앞입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CIBC National Ski & Snowboa...

에드먼튼에 찾아온 겨울 왕국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1, 조회: 3501
“겨울이 불러온 마법의 성” 지난 2013년 겨울, 전 세계를 ‘Let It Go’로 물들인 역대 최고 흥행작 겨울 왕국(Frozen)을 기억하시나요? 겨울 왕국에 나오는 그런 멋진 설경과 얼음성을 직접 볼 수 있다면? 영화 겨울 왕국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에드먼튼에 위치한 얼음성(Ice Castle)...

밴쿠버 푸드 트럭 페스티벌 2018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0, 조회: 2880
밴쿠버 푸드 트럭 페스티벌이 돌아왔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음식도 맛있지만, 이런 푸드 트럭에서 먹는 길거리 음식 또한 빼놓으면 섭섭한 요리인데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 동안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20대 이상의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입니다. 지난 7년 동안 밴쿠버 푸드 트럭은 많은 섲앙을 해오며,...

내가 먹은 음식 열량, 빼려면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1-10, 조회: 2039
다이어트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섭취한 칼로리보다 소모한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짐나 우리 몸의 에너지 소모 효율은 굉장히 좋아서 생각보다 적은 에너지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TV를 보면 운동 선수의 먹성이 일반인의 5 - 6배 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데도 비만...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