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팁, 얼마나 줘야 하는 것일까? (캐나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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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2,356회 작성일 17-08-08 10:17본문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팁 문화가 있습니다. 식당에 가거나, 미용실에 갈 때, 또는 택시를 타거나 여행을 가서 호텔에 묵을 때 팁을 줘야 하는 순간에 도대체 얼마나 줘야 기본만큼은 준 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각 상황별 팁, 얼마가 기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 호텔을 이용하실 경우 일반적으로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 팁을 냅니다.
가방을 여러 개 들고 와서 포터(porter, 호텔 짐꾼)에게 서비스를 받으실 경우, 무게에 따라 가방 당 $1 ~ $2의 팁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 호텔은 매일 청소부들이 객실을 청소하고, 전날 사용한 비품을 다시 채워 놓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통 사람이 없을 때 하는 터라 침대나, 침대 머리맡 쪽에 있는 탁자에 팁을 놓고 가면 청소할 때 알아서 가져갑니다(팁인지 그냥 잔돈을 실수로 흘린 건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쪽지에 Thank you라고 쓰고 팁을 놔두면 됩니다). 이때 청소부에게 주는 팁은 하루에 $2에서 $3 정도를 주면 적당합니다. 만약 최고급 시설의 호텔을 이용하신다면 $5 이상을 남기는 게 일반적입니다.
컨시어지는 일반적으로 팁을 주지 않지만, 특별한 요청을 하거나(공연 예약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아주 훌륭했을 경우에는 $10 - $20 정도의 팁을 주면 됩니다.
컨시어지에게 주는 팁은 체크아웃하는 날 봉투에 넣어 전달하면 됩니다.
또 발렛 파킹을 할 시에도 몇 달러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게 관습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식당을 이용하고 팁을 줄 때 얼마나 주는 게 적당할까요? 식당 팁은 보통 서비스의 수준에 따라서 세금 전 가격의 15% - 20% 사이로 팁을 주시면 됩니다.
괜찮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할 경우 15%,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을 경우 20%, 서비스가 별로였다고 느끼거나, 그냥 그랬다고 느꼈다면 15%이하 (예> 10%) 이하로 팁을 주시면 됩니다. 팁을 10%도 주기 싫을 정도로 서비스가 꽝이었다면, 매니저를 불러 얘기하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만 사항을 개선하거나, 음식값을 할인해 줍니다.
또 6 - 8명 이상의 규모로 갈 경우엔 계산서에 ‘Gratuity'라는 이름으로 팁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팁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럿이서 식당을 방문하셨을 때에는 꼭 계산서에 'Gratuity'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카운터 서비스(counter service)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주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버가 있는 레스토랑에서만 팁을 꼭 주고, 그 외에는 주고 싶을 때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바(Bar)에서도 팁을 내셔야 하는데, 보통 $0.50에서 $2 정도를 매 잔마다 주는 게 관례입니다.(팁의 가격은 주류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팁을 주지 않는다면, 바텐더가 상기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켰을 때는 5%에서 10% 사이로 팁을 주면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택시를 이용한 뒤 택시 기사에게 팁을 주는 게 관례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10%를 주며,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다면 15%를 주셔도 됩니다.
미용실을 이용한 뒤에도 팁을 주기 마련인데요. 10% 정도 주면 적당히 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밖에도 스파(SPA)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았을 때도 10% 정도 팁을 주는 게 관례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팁을 주는 게 적절한 건지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사진=pixabay)
- 호텔
캐나다에서 호텔을 이용하실 경우 일반적으로 직원의 도움을 받으면 팁을 냅니다.
가방을 여러 개 들고 와서 포터(porter, 호텔 짐꾼)에게 서비스를 받으실 경우, 무게에 따라 가방 당 $1 ~ $2의 팁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 호텔은 매일 청소부들이 객실을 청소하고, 전날 사용한 비품을 다시 채워 놓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통 사람이 없을 때 하는 터라 침대나, 침대 머리맡 쪽에 있는 탁자에 팁을 놓고 가면 청소할 때 알아서 가져갑니다(팁인지 그냥 잔돈을 실수로 흘린 건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쪽지에 Thank you라고 쓰고 팁을 놔두면 됩니다). 이때 청소부에게 주는 팁은 하루에 $2에서 $3 정도를 주면 적당합니다. 만약 최고급 시설의 호텔을 이용하신다면 $5 이상을 남기는 게 일반적입니다.
컨시어지는 일반적으로 팁을 주지 않지만, 특별한 요청을 하거나(공연 예약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아주 훌륭했을 경우에는 $10 - $20 정도의 팁을 주면 됩니다.
컨시어지에게 주는 팁은 체크아웃하는 날 봉투에 넣어 전달하면 됩니다.
또 발렛 파킹을 할 시에도 몇 달러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게 관습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식당 및 배달
식당을 이용하고 팁을 줄 때 얼마나 주는 게 적당할까요? 식당 팁은 보통 서비스의 수준에 따라서 세금 전 가격의 15% - 20% 사이로 팁을 주시면 됩니다.
괜찮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할 경우 15%,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을 경우 20%, 서비스가 별로였다고 느끼거나, 그냥 그랬다고 느꼈다면 15%이하 (예> 10%) 이하로 팁을 주시면 됩니다. 팁을 10%도 주기 싫을 정도로 서비스가 꽝이었다면, 매니저를 불러 얘기하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만 사항을 개선하거나, 음식값을 할인해 줍니다.
또 6 - 8명 이상의 규모로 갈 경우엔 계산서에 ‘Gratuity'라는 이름으로 팁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팁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럿이서 식당을 방문하셨을 때에는 꼭 계산서에 'Gratuity'가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카운터 서비스(counter service) 레스토랑에서는 팁을 주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버가 있는 레스토랑에서만 팁을 꼭 주고, 그 외에는 주고 싶을 때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켰을 때는 5%에서 10% 사이로 팁을 주면 됩니다.
- 택시
캐나다에서는 택시를 이용한 뒤 택시 기사에게 팁을 주는 게 관례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10%를 주며,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다면 15%를 주셔도 됩니다.
- 미용실
미용실을 이용한 뒤에도 팁을 주기 마련인데요. 10% 정도 주면 적당히 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밖에도 스파(SPA)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았을 때도 10% 정도 팁을 주는 게 관례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팁을 주는 게 적절한 건지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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