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캐나다 로키의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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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3,463회 작성일 17-04-11 12:39본문
Ed Park의 세상 구경 -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마을."
서부 캐나다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키 관광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밴프 타운(Town of Banff)은 캐나다 로키 관광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밴프 타운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캐나다 서부의 대표적 휴양 도시인 만큼, 밴프 타운은 중심가인 Banff Ave.를 비롯해 숙박업소,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 등이 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천루들이 치솟은 대도시와 달리, 밴프 타운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합니다. 마을 주위가 로키 산맥이라 더욱 작아 보이는 밴프 타운. 그래서 이곳에 놀러오는 관광객들은 영화 속 작은 마을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 여름철에 많이들 방문하지만, 겨울에는 여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서 겨울에 오셔도 밴프 타운만의 정취에 흠뻑 젖으실 수 있습니다.
밴프 타운에서 들러볼 만한 곳은 밴프의 역사를 담은 화이트 박물관(Whyte Museum)과 로키 산맥의 야생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밴프 박물관(Banff Park Museum)이 있습니다. 화이트 박물관은 1968년에 세워진 박물관으로, 로키 산맥 기록 보관소답게 등산과 하이킹 등에 관한 자료와 로키 산맥을 주제로 한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키 산맥이 한대 바다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자료들도 보관되어 있으니, 로키 산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밴프 박물관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밴프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박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동물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객들이 밴프 관광을 와서 반드시 들르는 것 중 하나는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입니다. 1880년대에 온천이 발견되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온천은 겨울에도 사람들이 스키/스노보드를 탄 후에 많이 찾아옵니다. 밴프 타운에서는 차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며, 셔틀 버스가 있어서 차 없이도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노천 온천이지만, 야외 풀장 같은 곳으로 생각하시면 적당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7.30, 청소년과 시니어(3세 - 17세 & 65세 이상)은 $6.30, 3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또한 라커($1), 타월($1.90), 수영복($1.90)도 대여해 주어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분들도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단순한 온천만 있는 게 아니라, 산책로, 카페, 기념품점, 소풍지 등이 있으니 밴프 타운에 오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밴프 어퍼 핫스프링 근처에는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도 있습니다. 여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설퍼 산(Sulphur Mountain), 그리고 캐나다 로키 산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 티켓 가격은 성인 $49, 청소년(6 - 15세) $25, 5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등산이나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곤돌라 대신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걸어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 전망대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Sky Bistro'는 뷰면 뷰, 음식이면 음식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서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면 로키 산맥을 캔버스 삼아 햇살이 그리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물론 필수!
캐나다 알버타 주 밴프 타운, 이 정도면 로키 여행할 때 꼭 들러봐야겠죠?
(사진 출처: 알버타 관광청, 밴프 박물관 )
서부 캐나다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로키 관광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밴프 타운(Town of Banff)은 캐나다 로키 관광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밴프 타운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캐나다 서부의 대표적 휴양 도시인 만큼, 밴프 타운은 중심가인 Banff Ave.를 비롯해 숙박업소,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 등이 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천루들이 치솟은 대도시와 달리, 밴프 타운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합니다. 마을 주위가 로키 산맥이라 더욱 작아 보이는 밴프 타운. 그래서 이곳에 놀러오는 관광객들은 영화 속 작은 마을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 여름철에 많이들 방문하지만, 겨울에는 여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서 겨울에 오셔도 밴프 타운만의 정취에 흠뻑 젖으실 수 있습니다.
밴프 타운에서 들러볼 만한 곳은 밴프의 역사를 담은 화이트 박물관(Whyte Museum)과 로키 산맥의 야생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밴프 박물관(Banff Park Museum)이 있습니다. 화이트 박물관은 1968년에 세워진 박물관으로, 로키 산맥 기록 보관소답게 등산과 하이킹 등에 관한 자료와 로키 산맥을 주제로 한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키 산맥이 한대 바다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자료들도 보관되어 있으니, 로키 산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밴프 박물관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밴프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박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동물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광객들이 밴프 관광을 와서 반드시 들르는 것 중 하나는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입니다. 1880년대에 온천이 발견되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온천은 겨울에도 사람들이 스키/스노보드를 탄 후에 많이 찾아옵니다. 밴프 타운에서는 차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며, 셔틀 버스가 있어서 차 없이도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단순한 온천만 있는 게 아니라, 산책로, 카페, 기념품점, 소풍지 등이 있으니 밴프 타운에 오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
밴프 어퍼 핫스프링 근처에는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도 있습니다. 여기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설퍼 산(Sulphur Mountain), 그리고 캐나다 로키 산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 티켓 가격은 성인 $49, 청소년(6 - 15세) $25, 5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등산이나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곤돌라 대신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까지 걸어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 전망대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Sky Bistro'는 뷰면 뷰, 음식이면 음식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서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면 로키 산맥을 캔버스 삼아 햇살이 그리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물론 필수!
캐나다 알버타 주 밴프 타운, 이 정도면 로키 여행할 때 꼭 들러봐야겠죠?
(사진 출처: 알버타 관광청, 밴프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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