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피카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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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958회 작성일 16-09-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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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피카소를 만나다
                                       - 밴쿠버 아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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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갤러리로 예술계의 유명 작품들이 전시되는 곳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 다운타운 한가운데 있어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보셨을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대법원으로 사용 되다가 1983년부터 미술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곳을 설계한 래튼버리는 빅토리아주 의사당과 페어먼트 엠프레스 호텔을 설계한 건축가로 유명합니다.
캐나다 서부의 제일 큰 미술관으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1만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고
일년에 3,4차례 바뀌는 특별 기회 전시와 BC주 출신인 Emily Carr의 작품들은 상설 전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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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크고 작은 전시가 여러개 열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인 피카소와
이 곳 BC주의 절경과 토착민들의 문화를 그렸던 볼프강 팔렌, 에밀리카의 전시가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나 피카소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전시가 아니기 때문에 수많은 밴쿠버인들이
관람을 하셨고 관람할 계획이라고 보도 매체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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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부터 열리고 있는 "피카소: 예술가와 그의 뮤즈들"라는  특별 기회 전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6명의 여성들로부터 얻은 영감을 토대로 그려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페드낭드 올리비에, 올가 코클로바, 마리 테레즈 월터, 도라 마르, 프라소와즈 질로, 자클린 로크...
여섯 여인들을 주제로 한 이유는 피카소의여자들이 바뀔때마다 화풍에 변화가 있어서였다고 합니다.
전시는 각각의 여자와 피카소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카소의 대표적인 작품인 ‘클로드와 팔로마’, ‘모자를 쓴 여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클로드와 팔로마는 2013년 경매에서 282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시는 그간 밴쿠버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굉장히 드문 기회의 전시이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도네이션으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평상시에는 입장료가 성인당 $24이지만 화요일 오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금액의 도네이션으로(갤러리에서는 10불정도 도네이션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관람을 할 수 있어
긴 줄을 지어 피카소 전시를 관람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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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트 갤러리에는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를 갖춘 "갤러리 카페"가 있습니다.
전시 관람 후에 꼭 이 곳에서 커피 한잔 하시는 여유를 가지시길 권해 드립니다.
전시에 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과 함께 말이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들과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피카소 전시가 10월 2일까지 진행되니 비오는 날만 아니라면 야외 테러스에 앉아서 밴쿠버의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
750 Hornby Street
https://www.vanartgallery.bc.ca
[출처]

황지나의 밴쿠버 여행

http://blog.naver.com/gn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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