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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822회 작성일 16-04-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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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잠들지 않는 사막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를 떠 올리면 화려한 네온 사인의 불빛 가득한 야경과 화려한호텔의 카지노가 생각난다. 사막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곳은 언제 생겨나게 되었고, 왜 잠들지 않는 사막의 도시라 불리게 되었을까. 라스베이거스는 1700년대에 에스파냐인들이 부근 지역을 발견하면서 1905년에 사막 위에 세워졌고 6년 뒤에 도시로 정식 등록되었다.


과거에는 광업과 축산업을 하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도시가 점차 발달하고 시티를 잇는 철도가 완성되면서 현대적인 도시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이곳은 연중무휴 불이 꺼지지 않는 도박장이 늘어나면서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게 되었고, 네바다주의 핵심 도시가 되었다. 호화스러운 호텔과 레스토랑, 도박장 등이 즐비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인기 있는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광산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풍부한 물과 지형적으로 고립된 위치 등으로 말미암아 방위산업이 도시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가지 재미난 점은, 이곳은 이혼 수속이 간단한 것으로도 유명하여 이혼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명 ‘이혼 도시’라고도 불린다는 사실.


 


 


 


01 | 벨라지오의 분수쇼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어트랙션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벨라지오 분수대는 벨라지오 호텔 앞에 위치해 있다. 수많은 기념품 사진의 배경이 된, 심지어는 몇몇 할리우드 영화에도 등장했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분수는 오후에는 30분 간격으로 밤 8시부터 자정까지는 15분 간격으로 멋진 분수쇼를 선보이며 한밤중에는 분수에 잠긴 조명들이 빛을 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 분수쇼가 더 인상 깊고 멋있는 이유는 음악에 맞춰 조명과 강약이 조절된다는 사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의 “비바 라스베이거스” 프랭크 시나트라의 “럭 비어 레이디” 진 켈리의 “싱잉 인더 레인” 등의 주옥같은 명곡에 맞춰 춤을 추듯 뿜어지는 분수쇼는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02 | 프리몬트 스트리드 익스피어리언스


 


Fremont Street Experience 는 스트립 지역의 새로운 호텔들의 과감한 투자에 의해 손님을 스트립으로 빼앗기어 침체되어 가는 다운타운 호텔들의 인기를 다시 살리고자 다운타운 지역의 호텔들이 연합하여, 4천만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1995년 12월부터 공연을 시작한,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의 명물이다.   2003년 7월 1,700 만 달러를 들여 한국의 LG 전자에서 기존의 전구 대신에 1,250 만개의 LED를 설치하는 공사를 2004년 6월에 완공하여, 지금은 선명한 화면과 함께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쇼의 질이 한층 높아 졌다. 라스베이거스의 발상지인 다운 타운 ( Down Town )의 옛날의 화려했던 시절을 재현하기 위해 프리몬 스트릿 ( Fremont Street )에서 일몰 후인 밤 7시부터 자정까지 매 1 시간마다 약 12분간 정도 연출되는 이 쇼는 엄청난 전구와 또 주위를 압도하는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와서 즐기는 쇼 이다.                     (공연하는 내용이 매시간 다르며, 웹사이트에 가면 예고편을 볼수있다. www.vegasexperience.com) 


 


 


03 | 미라지의 화산쇼


 


스트립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2천 5백만 달러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하던 미라지의 아이콘 화산이 완벽하게 개축되었다. 이 화산쇼는 5분 가까이 지속되며 음악과 함께 화산이 분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물기둥이 120피트 (약 37m) 상공까지 쏘아 올려지며 화산 아래의 석호로부터 불길이 뿜어져 나온다. 화산 분출 쇼는 황혼 무렵부터 자정까지 매시간 이루어진다. 스트립의 빈티지 포인트에서도 불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미라지 호텔의 14층, 혹은 그 이상의 층에 있는 부대시설, 혹은 객실을 예약한다면 화산쇼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다.


 


 


04 | 베네시안의 운하


 


파란 하늘과 흐르는 물만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이탈리안 베네치아가 아닌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곳은 이탈리아도 아니고, 외부도 아닌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베네시안 호텔의 실내 공간이다. 하늘이 그려진 천장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운하가 존재하고, 그 위에는 곤돌라를 타고 낭만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뱃사공이 있다. 실물에 가깝게 만들어진 곤돌라들이 수로를 따라 움직이며 사공이 곤돌라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들려주는 세레나데 이벤트는 단연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낭만과 쇼핑을 둘 다 잡기에 좋은 곳. 이곳에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대중적인 브랜드까지 골고루 입점해있다.


 


 


05 | 스트래토스피어 라스베이거스


 


조금 더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즐길 거리가 필요하다면, 스트래토스피어 라스베이거스!!  스트래토스피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지지대 없는 타워 중 미국에서 제일 높으며, 서반구에서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CN 타워 다음으로 높다. 건축물 중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다섯 번째로 높으며, 미시시피 강을 중심으로 서부에서 제일 높다. 전망대에서 라스베이거스 광경을 360도로 볼 수 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높은 높이도 있지만 꼭대기에 위치한 놀이시설 덕분에 더욱 인기가 좋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놀이기구로 꼽히며, 329미터에서부터 260미터까지 다양한 높이에 있다. 밤 야경을 보며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길 주저 없이 추천한다.


 


 


06 | 레드록 캐니언 국립 보존지구


 


라스베이거스에서 조금 벗어나 광활한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레드록 캐니언 국립 보존지구로 떠나보자!  레드록 캐니언 국립 보존지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서쪽으로 24km 가량 떨어진 모하비 사막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붉은 사암으로 벽, 봉우리 등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암벽등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이 곳에서는 암벽 등반뿐만 아니라 카약 타기,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높은 기온 덕분에 겨울에도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협곡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경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해 높은 하늘 위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고, 직접 하이킹을 하며 다양한 트레일 코스를 이용해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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