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맥주는 무슨 종류일까?

사이트 내 전체검색

내가 좋아하는 맥주는 무슨 종류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2,875회 작성일 16-05-13 11:31

본문

내가 좋아하는 맥주는 무슨 종류일까?

세상은 넓고 맥주는 많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건 라거 맥주가 아닐까 하네요.
오늘은 밴쿠버 펍에서 곧잘 볼 수 있는 맥주 종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도해 보시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세요!
크기변환_Beer_수정슬래쉬wwwinstiznet01.jpg

제일 친숙한 맥주! 사람들이랑 맥주 마시러 가면, 십중팔구 시키는 바로 그 맥주!
쉽게 설명하자면 숙성 맥주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브랜드: 하이네켄/아사히/버드와이저/카스/밀러 등등
Beer_수정슬래쉬wwwinstiznet02.jpg

진짜 황금 맥주가 여기 있다! 필스너는 담색 라거(pale lager)스타일의 맥주입니다.
맥주집에 갔는데 늘 마시던 일반 라거가 없다면, 필스너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쓴맛이 강하며 깔끔합니다.
브랜드: 클라우드/에페스/필스너우르켈/산미구엘/산토리/벡스 등등
Beer_수정슬래쉬wwwinstiznet03.jpg

에일 맥주, 한 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보통 맥주보다 홉(hop)을 1.5 - 2배 정도 더 넣고, 탄산가스랑 거품이 적고 쓴맛이 강한 맥주입니다.
종류는 제일 약한 페일 에일(Pale Ale), 맛이 온화한 마일드 에일(Mild Ale), 향기가 짙은 스카치 에일(Scotch Ale) 등이 있습니다.
브랜드: 퀸즈에일/에일스톤/듀벨/레페/뉴캐슬/스컬핀 등등

Beer_수정슬래쉬wwwinstiznet04.jpg

바이젠은 보리에 밀을 섞어 만든 독일 남부 밀 맥주입니다. 꽃병처럼 생긴 잔에 마시는 게 특징.
부드러운 거품과 상큼한 과일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과 방식에 따라 탁한 밀맥주 헤퍼바이젠(Hefeweizen)과 깨끗한 밀맥주 크리스탈바이젠(Kristallweizen)으로 나뉩니다.
브랜드: 에딩거바르젠/호가든/슈무커/5, 0/파울라너/구트만

Beer_수정슬래쉬wwwinstiznet05.jpg

스타우트란 강하다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도수도 보통 맥주보다 높습니다.
까맣게 탄 맥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이 매우 짙으며, 우리에겐 흑맥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기네스북으로 잘 알려진 기네스가 바로 이 흑맥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좀 독한 맥주를 시도해 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벡스다크/스타우트/레페/영스더블초콜릿/하이네켄 등
(사진출처: 1. http://www.instiz.net/ 2. pixabay.com )

키칠라노에 있는 핫한 카페, Cafe Lokal

한 그릇을 다 먹으면 대식가 인증 펜을 준다고? Anton’s Pasta Bar

밴쿠버에 있는 나초 맛집은 어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푸드 목록
한국인의 맛! 세계로 뻗어가는 맛! "돌솥비빔밥" 전문점 비비코(다운타운)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6-15, 조회: 2789 한국인의 밥상! 이제 밴쿠버로, 그리고 캐나다로! 가장 한국적인 맛이 세계적인 맛이라고들 하죠! 오늘은 다운타운에서 돌솥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비비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다운타운 중심 Hornby Street와 W. Pender Street가 만나는 곳, 530 Hornby Street에 있습니다. ...
스타벅스 선셋 메뉴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6-14, 조회: 1885 스타벅스 선셋 메뉴를 소개합니다!스타벅스 새 여름 스페셜 메뉴, 선셋(Sunset).오후 3시 이후부터 주문 가능한 선셋 메뉴는 그래니타와 트라이플로 나뉩니다.그래니타(granita)는 으깬 얼음을 넣은 음료로, 스타벅스 표 그래니타엔 에스프레소,백차, 레모네이드 맛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톨 사이즈는 $4.25그래니타가 ...
하파 이자까야 랍슨 점, 폐점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6-10, 조회: 1756 하파 이자까야 랍슨 점, 폐점 이번 주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13년 반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하파 이자까야(Hapa izakaya) 랍슨 지점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하파를 운영하는 저스틴과 리아 알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랍슨 점은 더 이상 영업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건물 임차료를 ...

지중해 지역 요리는 무슨 맛일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6-08, 조회: 1695 지중해 지역 요리는 무슨 맛일까? 지중해 하면 떠오르는 게 유럽이지만, 중동도 지중해와 맞닿아 있다는 사실! 오늘 소개해 드릴 가게는 이스라엘 출신의 두 오너가 운영하는 <Chickpea>인데요. 중동 스타일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입니다. 후머스(Hummus:병아리콩 으깬 것과 오일, 마늘을 섞은 것) 소스...
비 오는 날엔 뜨끈뜨끈한 홍백탕 어때요?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6-02, 조회: 1028 비 오는 날엔 뜨끈뜨끈한 홍백탕 어때요? 어제 한바탕 비가 쏟아졌죠? 비 오는 날엔 홍합탕, 짬뽕, 라면, 어묵탕 등등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지고 분위기도 가라앉는 만큼, 뜨듯한 국물로 몸을 데우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날 밴쿠버에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국물 요...
여름엔 역시 팥빙수지!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6-02, 조회: 2815 여름엔 역시 팥빙수지! 여름하면 생각나는 먹거리 뭐가 있으신가요? 냉면? 수박? 스무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팥빙수를 빼면 아쉽죠. 팥빙수는 노래도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간식인데요. 한국엔 팥빙수를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밴쿠버에선 흔하지 않은 디저트입니다. 그래서 아쉬워하셨던 분들을...

씨저(Caesar) 칵테일, 어디서 마셔볼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25, 조회: 1209 씨저(Caesar) 칵테일, 어디서 마셔볼까? 5월 19일, National Caesar Day에 씨저 한 잔씩 하셨나요? 아직 못 드셔본 분들을 위해, 씨저 먹기 좋은 곳 네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THE UNION 동남아시아 영향을 받은 씨저를 파는 곳입니다. 태국 바실 잎과, 칼라만시(calamansi...
이것은 주먹밥도 아니고 햄버거도 아니여!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24, 조회: 1123 이것은 주먹밥도 아니고 햄버거도 아니여! 세상은 넓고 버거는 많습니다.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 큰 버거도 있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앙증맞은 버거도 있고, 빵 대신 양상추로 감싼 버거도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릴 버거는, 그중에서도 독특하게 빵 대신 밥으로 만든, 밥버거입니다. 주먹밥과 햄버거...
밴쿠버에도 액체질소 아이스크림 집이?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18, 조회: 1472 밴쿠버에도 액체질소 아이스크림 집이?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길 만한 소식입니다.한국에서도 질소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영하 196도의 액화 질소로 얼려 만든 아이스크림을 팔죠? 이번에 밴쿠버에도 액체 질소 아이스크림 집이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주 금요일(5월 13일), 랍슨 스트리트에서 문을 연,...
맥주엔 어떤 안주가 좋을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13, 조회: 6001 맥주엔 어떤 안주가 좋을까? 수제 맥주 주간이 오기도 하니, 어떤 안주가 좋은지 알아봐야겠죠? 안주들 중에서 건강에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을 지금 소개합니다. 치킨 - Bad 사실 맥주하면 치킨, 치킨하면 맥주가 떠오르는 게 사실이지만, 궁합은 안 좋다고 하네요. 튀긴 음식에다가 고기라...
내가 좋아하는 맥주는 무슨 종류일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13, 조회: 2876 내가 좋아하는 맥주는 무슨 종류일까? 세상은 넓고 맥주는 많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건 라거 맥주가 아닐까 하네요. 오늘은 밴쿠버 펍에서 곧잘 볼 수 있는 맥주 종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도해 보시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세요! 제일 친숙한 맥주! 사람들이랑 맥주 마시러 가면, 십중팔구 시키는 바로...
라멘 땡기는 날에는 정통 일본식 라멘집 '고지로'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13, 조회: 1267 라멘 땡기는 날에는...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곳이다. 그럴만도한게 지금까지 있었던 가게들은 그다지 입소문이 날 정도의 아이템들이 아니었다. 하지만 올 봄에 새롭게 오픈한 이곳은 단품 아이템이지만(라멘 only) 연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일본사람들이...
치즈 케이크 먹으러 가자!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12, 조회: 1387 치즈 케이크 먹으러 가자! 치즈 케이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디저트 중 하나죠. 치즈 케이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치즈 케이크 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Cheese Cake Etc. 이름에서부터 치즈 케이크 퀄리티가 느껴지는 곳이죠. 밴쿠버에서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
이름은 들어 보았나, 굴뚝 빵!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09, 조회: 5475 이름은 들어 보았나, 굴뚝 빵!꽈배기도 아니고 도넛도 아니고, 참 특이하게 생겼죠? 생긴 게 굴뚝을 닮았다고 하여, 동유럽에선 굴뚝 빵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헝가리어로는 쿠테스칼라스(Kürtőskalács), 영어로는 침니케익(Chimney Cake). 꽈배기나 도넛 사촌쯤 되어 보이는 이 굴뚝빵은, 기름에 튀기는 꽈...
스타벅스 반값의 행복을 찾아서 !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06, 조회: 1608 스타벅스 즐거운시간 ! 프라푸치노 반값!! 5월 15일까지 3시부터 5시까지 모든 프라푸치노 반값 - 시간 맞춰 모두 스타벅스로 고고! + Starbucks Rewards® members는 추가로 1시간 더!! 그래서 6시까지 가능...
우아하게 티타임 한번 가져 볼까? 작성자: Ed Park, 작성일: 05-05, 조회: 3178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는 보통 오후 4 - 5시 무렵에 디저트와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애프터눈 티의 유래는 베드포드 공작부인(Anna Maria 7th Duchess of Bedford, 1788~1861)이 저녁 때까지 기다리기엔 배가 ...

밴쿠버 푸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