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14일 추가 확진자 15명... 누적 확진자 수 23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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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4,856회 작성일 20-05-14 20:00본문
BC주 보건 당국이 “일일 추가 확진자가 14일 기준 15명으로 집계되어, BC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92명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보건 지역별로 분류해 보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 878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 1149명, 밴쿠버 아일랜드 보건 지역 126명, 내륙 보건 지역 181명, 그리고 북부 보건 지역 5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4일 기준, BC주 내 순확진자(누적 확진자 수 – 누적 완치자 수) 수는 372명입니다.
현재 입원 환자는 총 58명으로, 이중 12명이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3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가 135명이 되었습니다. 누적 완치자 수는 1885명입니다.
코퀴틀람 가금류 공장은 방역 수칙을 강화하여 다시 오픈하였습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규제 완화 2 단계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며 “하지만 안심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불필요한 여행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이번 연휴부터 소규모 모임(최대 6명)은 해도 된다고 밝혔고, 종교 집회의 경우 최대 5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반드시 50명이 2 미터 이상 물리적 거리를 서로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넓은 장소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규제 완화가 되더라도 대중교통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가 강화된 상태로 운영입니다.
한편 BC주 보건 당국은 규제 완화에 대해서 "3 단계가 도입될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향후 2 - 4 주 간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BC주 보건 당국 관계자는 상황이 악화되면 얼마든지 다시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며 아직 안심해서는 안 되시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당분간 외출을 자제하시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합니다.
▲ 몸이 안 좋으면(알레르기일지라도) 출근 및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합니다.
▲ 타인과 신체적 접촉을 피하고, 타인과 2 m 이상 물리적 거리를 둡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합니다.
또 기침, 미열 등 가벼운 증상이어도 811에 문의하거나 주치의와 상담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의심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BC주 정부 유튜브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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