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자사 로고 박힌 마스크 곧 출시"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운영을 정상화하며 승객들에게 마스크 쓰기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장려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곧 트랜스링크 로고가 박힌 마스크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마스크 쓰기 장려 운동을 하는 까닭은 대중교통 특성상 물리적 거리 유지(최소 2 미터 이상)를 항상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쓰기가 일상적인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C주 보건 당국 역시 “물리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며 “마스크를 씀으로써 타인에게 침방울(비말) 등을 튀기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트랜스링크 마스크가 어떤 식으로 판매 및 배포될지 구체적으로 발표된 것이 없으나 조만간 세부 사항이 공표될 예정입니다.

트랜스링크는 승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 자주 청소 및 소독을 하고 있으며, 바닥에 물리적 거리 유지 안내 스티커를 붙이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였습니다.

(사진= Ben Murphy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