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추가 확진자 수 27명... 누적 확진자 수 1517명”

BC주가 14일 기준, 27명의 추가 확진자, 3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 1517명, 누적 사망자 수 72명을 기록하였습니다.

 밴쿠버 보건 지역은 658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은 601명, 밴쿠버 아일랜드 보건 지역은 89명, 내륙 보건 지역은 141명, 북부 보건 지역은 2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망자 세 명은 모두 요양원에 거주하던 노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입원 환자는 134명, 이중 58명은 중환자실에 있으며, 누적 완치자 수는 94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BC주 추가 확진자 수는 30명 이하를 기록했으나, BC주 보건 당국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말라리아 약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정확하게 검증된 바가 없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상관관계를 연구 중"이라며 "연구 결과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용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BC주는 이미 지난 8일, 자치법을 통해 자가 격리 계획 제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캐나다 정부 역시 15일 12:00 am부터 캐나다 입국자들에게 더 강화된 검역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새 검역법에 따르면, 무증상자도 격리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승인이 나지 않을 시에는 호텔에서 14일 간 격리해야 합니다.

(사진= CPAC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