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 저소득층 사망률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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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 저소득층 사망률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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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2-07-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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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 주 정부를 비롯하여, 캐나다 전역 13개 주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조치 및 모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되기 이전과 같은 대부분의 야외 활동이 재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소리없이 조용히 오미크론의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통계 자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온타리오주 시민들이 부유촌 시민들에 비해 최대 2배가까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련 결과 자료를 발표한 것은 토론토 대학교의 한 조사 연구 팀으로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소득 계층에 따라 의료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저소득층 상권이 밀집된 지역과 주민일수록 확산 진행 속도 역시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결과 발표를 전해 들은 몇몇 시민들은 저소득층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도 당장 생업을 이어나가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에 선뜻 치료를 받는 것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세계가 위드-코로나 체계를 받아들이고 있는 시점에서, 여전히 코로나 - 19 확산이 저소득층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적당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하여서 현재까지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 모두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으며, 앞으로 어떤 해결책을 정부에서 지원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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