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 저소득층 사망률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 저소득층 사망률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22-07-05 09:26

본문

    온타리오 주 정부를 비롯하여, 캐나다 전역 13개 주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조치 및 모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되기 이전과 같은 대부분의 야외 활동이 재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소리없이 조용히 오미크론의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통계 자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소득층 온타리오주 시민들이 부유촌 시민들에 비해 최대 2배가까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련 결과 자료를 발표한 것은 토론토 대학교의 한 조사 연구 팀으로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소득 계층에 따라 의료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저소득층 상권이 밀집된 지역과 주민일수록 확산 진행 속도 역시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결과 발표를 전해 들은 몇몇 시민들은 저소득층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도 당장 생업을 이어나가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에 선뜻 치료를 받는 것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세계가 위드-코로나 체계를 받아들이고 있는 시점에서, 여전히 코로나 - 19 확산이 저소득층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적당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하여서 현재까지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 모두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으며, 앞으로 어떤 해결책을 정부에서 지원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DAP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155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 밴쿠버에서 2500kg 마약 단속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 밴쿠버에서 2500kg 마약 단속캐나다 국경 서비스국은 밴쿠버에서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했습니다.247개의 선박 팔레트에서 거의 2,500 킬로그램의 아편이 압수되어 CBSA에 의해 역대 최대의 마약 단속을 기록했습니다. 기관은 RCMP의 연방 중대 및 조직 범죄 부서와 9월에 시작한 공동 조사 결...

밴쿠버시청, 지난 30개월 동안 고급 가구에 596만 달러 지출

밴쿠버시청, 지난 30개월 동안 고급 가구에 596만 달러 지출 최근 감사 결과 밴쿠버시청이 가구 구매를 위해 지출한 경우,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고의 가치”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0개월 동안 밴쿠버 ...

BC하이드로, 5월 전력 최고 사용 기록

BC하이드로, 5월 전력 최고 사용 기록BC 하이드로에 따르면 월요일 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전력 수요는 5월 한 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회사는 지난 주 예상대로 15일 월요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시간당 최대 수요량인 5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간당 최대 수요"는 고객이 가장 ...

포트 무디에서 물에 빠진 청소년 구조, 여전히 중태

포트 무디에서 물에 빠진 청소년 구조, 여전히 중태지난 주말 포트 무디 지역의 호수에 빠져 거의 익사할 뻔 했던 14세 소년이 구조되었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포트 무디 경찰은 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 Sasamat 호수에서 물에 빠진 후 의식이 없다는 소년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코로나, 독감, 연쇄상구균 가정용 진단 키트

코로나, 독감, 연쇄상구균 가정용 진단 키트밴쿠버에 본사를 둔 한 건강 회사가 집에서 코로나와 독감, 연쇄상구균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진단 키트를 만들어 화제입니다.락독 컨설팅은 자사의 진단 키트가 시장에 나온 ‘최초의 통합 솔루션’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가 진단 키트를 이용해 스트렙 A, ...

건강보조식품은 '의약품'이 아닙니다.

건강보조식품은 '의약품'이 아닙니다.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中의학은 고대중국에서 시작된 동양의학의 원류로 조선반도에서는 韓의학, 일본열도에서는 황한의학의 근본을 이룹니다. 중의학은 '中庸의학'이라고도 부르는데, 중용은 치우치거나 기대지 ...

캐나다 복귀 Zellers, 12곳 매장 개점

캐나다 복귀 Zellers, 12곳 매장 개점 Zellers가 캐나다 복귀를 알리며 매장 12곳을 개점하였습니다.  Zellers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 Zellers.ca와 함께 온타리오 및 알버타의 12곳 지점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드먼튼 휘발유, 밴쿠버보다 리터당 60센트 저렴

에드먼튼 휘발유, 밴쿠버보다 리터당 60센트 저렴 몇 달 전의 기록적인 가격보단 나은 형편일 수도 있겠지만,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은 알버타 지역에 비하면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에드먼튼의 휘발유 가격은 현재 로워 메인랜드 보다 63센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켄트 그룹의 ...

예방 접종 받은 캐나다인 절반,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 밝혀

예방 접종 받은 캐나다인 절반,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 밝혀새로 발표된 앵거스 레이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이 가능한 한 빨리 부스터 주사를 맞고 싶어한다고 말한 반면, 예방 접종을 받은 캐나다인 5명 중 2명은 다른 부스터 주사를 맞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캐나다인 5명 중 3명(62%)은 의사와...

CRA에서 못받은 체크 받는 방법

CRA에서 못받은 체크 받는 방법캐나다 국세청 CRA는 작년 기준으로 현금화 되지 않은 체크가 약 14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CRA 계정에 로그인 한 뒤 ‘현금화 되지 않은 체크’가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현금화되지 않은 체크가 있고, 종이 체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

Telus, 요금에 1.5%의 신용카드 할증료 추가 요청신용카드로 휴대폰 요금을 지불하는 캐나다인들은 곧 매달 추가 요금을 내게 될 지도 모릅니다.통신사 텔러스는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통신위원회(CRTC)에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요금을 지불하는 고객의 요금에 1.5퍼센트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고 ...

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 저소득층 사망률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온타리오 주 정부를 비롯하여, 캐나다 전역 13개 주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조치 및 모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팬데믹이 시작되기 이전과 같은 대부분의 야외 활동이 재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소리없이 조용히 오미크론의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통계 자료 조사 결과에 따르...

나무 좀먹는 루퍼 나방, 스탠리 파크 덮쳐

나무 좀먹는 루퍼 나방, 스탠리 파크 덮쳐 나무를 좀먹는 루퍼 나방이 나타나 스탠리 파크의 나무들을 많이 상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밴쿠버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 대변인은 루퍼 나방이 휩쓸고 있는 곳에 대해 “공원의 상당 부분, 특히 라이온스 게이트 다리 근방을 포함한다...

캐나다 은행,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

캐나다 은행,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캐나다 은행은 정책 금리를 4.5%로 유지했고,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2월 5.2%에서 올해 중반까지 3%로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2024년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성명에선 "인플레이션 ...

토론토 대학교, 100개 대학 중 2위에 올라…

토론토 대학교, 100개 대학 중 2위에 올라…토론토 대학교는 옥스퍼드와 예일 대학교를 제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세계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 인덱스는 매년 전 세계 대학, 기업연구소,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를 조사하여 순위를 발표합니다. 올해 토론토 대학교는 모든 자연 및 보건 과학...

캐나다 M세대 25%, 집 소유 할 수 없다 생각

캐나다 M세대 25%, 집 소유 할 수 없다 생각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의 4분의 1은 그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을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는 보고입니다. 최근 Royal LePage 조사에 따르면, 27세에서 41세 사이의 캐나다인의 25%는 그들의 미래에 이정표를 보지 못하고 있고 토론토에서는 그 수치가 28%로 훨...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