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38%, 금리 상승 의미 몰라

캐나다인 38%, 금리 상승 의미 몰라 

금리 상승에 대한 오해는 캐나다 주택 소유자와 예상 구매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불확실성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D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26%는 금리 상승의 영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반면 38%는 금리 인상이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40%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차이를 모른다고 답변 했습니다. 응답자의 31%는 금리가 자신이나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5월 20일과 25일 사이에 실시된 이 국가 조사는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2,000명의 응답을 포함했습니다. 프랭크 프소라스 TD 부동산 수석부사장은 "금리 상승은 모든 캐나다인, 특히 가까운 미래에 주택 구매자가 되려는 사람들과 갱신에 나서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에서는 많은 예상 구매자들이 주택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꺼이 타협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26%는 구매를 위해 주택의 전체 크기를 포기하겠다고 답했고, 29%는 실외 공간을 희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내년에 주택을 구입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중 76%는 금리 상승이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했고, 27%는 주택 구입과 관련된 많은 비용을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한다고 인정했습니다. 프소라스는 "오늘날 역동적인 시장에서 금리 상승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재무 건전성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구매자와 예상 구매자 모두에게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복잡하고 진화하는"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모기지 전문가 또는 금융 고문과 만나도록 장려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