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애벌런치, 21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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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22-06-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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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애벌런치,  21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


콜로라도 애벌런치가 21년만에 스탠리컵 우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스탠리컵 마지막 6차전에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2-1로 꺾고 21여 년 만에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맥키넌, 가브리엘 랜데스코그, 미코 란타넨, 마카르가 이끄는 이 핵심 그룹의 첫 번째 타이틀이며, 지난 3시즌 동안 각각 2라운드, 2018년 1라운드 등 여러 포스트시즌의 조기 퇴장 후 따낸 우승이라 더욱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기분"이라고 맥키논은 말했습니다. "어려운 세월들이 섞여 있었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는 믿음을 멈추지 않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상대편인 플로리다 탬파베이 라이트닝는 이미 2년 연속 우승한 전력이 있는 강력한 팀이라 애벌런치의 우승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탬파베이는 이번 패배로 NHL 역사 이래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지는데 실패 했습니다. 


팀을 훈련 캠프의 시작부터 당면한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코치 제러드 베드나르의 전략이 빛을 발했습니다. 베드너는 스탠리 컵, 아메리칸 하키 리그의 칼더 컵, ECHL의 켈리 컵을 우승한 첫 감독이 되었습니다. 애벌런치의 수비수 케일 마카는 플레이 오프 기간 내내 맹활약을 펼쳐 NHL 스탠리컵 최우스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콘 스미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사진=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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