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가장 인기 있는 3개 공원, 일일 이용권 프로그램 부활

BC 가장 인기 있는 3개 공원, 일일 이용권 프로그램 부활

BC 주정부는 3개의 주립 공원에 대해 일일 이용권 제도를 부활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공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방문객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3개의 공원은 너무 많은 이용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조지 헤이만(George Heyman) 환경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말했습니다.

오는 17일부터, Golden Ears Park, Joffre Lakes Park 및 Garibaldi Park는 온라인에서 무료 이용권을 예약(클릭)할 수 있습니다. Golden Ears Park와 Garibaldi Park는 차량 통행증이 필요하고, Joffre Lakes Park는 개인별로 하이킹 이용권이 필요합니다. 

이들 세 주립공원의 이용권은 매일 아침 7시부터 이틀 전에 예약할 수 있으며, 위약금 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된 이용권은 예약 시스템에 다시 추가되므로 원하는 날짜에 모든 예약이 차 있다고 해도 수시로 빈 자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날짜, 시간 또는 장소로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공원 홍보대사들은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에 이용권을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레크레이션 정보를 제공하며,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공원에 있을 것입니다. 

BC Adventure Smart의 산드라 리치(Sandra Richs) 이사는 “일일 이용권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게 되어 기쁘고, BC의 가장 인기있는 장소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방문객을 관리하는 형태의 솔루션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BC주 공원은 규모는 크지만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 등은 붐비는 여름철에 매우 혼잡합니다. 공원 일일 이용권 부활은 초목, 야생 동물 및 토착 문화의 가치 등이 최소한으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또 이는 공원 주차장의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BC Parks는 향후 3년간 2,150만 달러를 투자하여 주 전역으로 야외 레크리에이션을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입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