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송강호&박찬욱 경쟁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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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8회 작성일 22-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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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송강호&박찬욱 경쟁부문 수상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송강호가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경쟁 부분 2관왕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블랙 코미디 영화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외스틀룬드에게 두 번째로 최고 권위의 상을 안겼습니다. 심사위원단의 두 번째 상인 그랑프리는 루카스 돈트의 '클로즈'와 클레어 데니스 감독의 영화 '스타즈 앳 눈'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송강호는 일본 히로카즈 고레에다 감독의 한국 영화 '브로커'에서의 연기로 남우주연상에 선정되었습니다. 3년 전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던 송강호는 "한국 영화를 높이 평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박찬욱 감독은 박해일, 탕웨이 주연의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코비드 시대를 겪으면서 극장에 관객이 끊어졌지만 극장이라는 장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힘을 가진 것처럼 영화인들이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므로서 한국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5대 메이저 상-황금 종려상 (작품상),심사위원 대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한 7나라 (미국,프랑스,영국,스페인,이탈리아,러시아,한국)에 합류하게 되면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나타냈습니다. 

 

(사진=Festival de C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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