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 강력 범죄 및 공공의 안전에 대한 공청회 예정

밴쿠버시, 강력 범죄 및 공공의 안전에 대한 공청회 예정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폭력 범죄와 공공의 안전 문제는 최우선 관심 대상이었습니다. 이에 밴쿠버 시의회에서는 오는 28일 밴쿠버시의 공공 안전과 폭력 범죄에 관련된 의견, 우려 및 권고사항 등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밴쿠버시에 따르면,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이 상황에 대해 숙고하기 위해 초대되었다고 합니다. 대중의 안전과 범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싶다면 시민 여러분도 반드시 이 공청회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합니다.

회의가 끝난 후, 시는 밴쿠버 경찰국과 함께 공공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 강령을 세우고, 6월 의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낯선 사람들의 묻지마 폭행과 지역 사업장에 대한 공공 기물 파손 등 폭력 범죄와 공공의 안전은 더 심각하게 지역 사회의 주요 이슈로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 한 보고서는 많은 심각한 범죄들이 전염병 이전 수준과 비교했을 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우려는 응급상황이 아닌 신고 전화만 수만 통에 다다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어, 전체 범죄건수는 실제보다 적게 보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