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자리한 세계 최초 NFT 갤러리

밴쿠버에 자리한 세계 최초 NFT 갤러리

밴쿠버에 세계 최초의 NFT 갤러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혁신가이자 기업가인 Jordan Stevenson이 공동 설립한 Fomo NFT 갤러리는 세계 최초의 다중 우주 포털이자 물리적 NFT 갤러리 중 하나인데요. 국내외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전해집니다.  

밴쿠버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이 갤러리는 전 세계의 버츄얼 게스트를 수용하고, 초현실적인 3D 스캐닝을 사용해 물리적으로도 메타버스로도 모두 존재하는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Stevenson은 이더리움의 부상과 함께 NFT가 화두로 떠오르자 그의 공동 설립자와 함께 Fomo 갤러리를 여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tevenson은 NFT에 관하여 “가까운 미래에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친구들이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메타버스 등 안에서 인생의 일부를 보내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될 것”이라며 “지금 여러분이 전화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지 보라”고 말했습니다. 

Fomo 갤러리는 현재 여러 NF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자체 Discord 서버와 인스타그램 페이지 등을 통해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가장 최근엔 <Werd World>의 제작자 Drew Ray Tanner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러리는 Discord 서버를 통해 둘러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제 장소는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까운 미래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thefomogallery/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