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 동안, BC주 출산율 30% 증가

코로나 시기 동안, BC주 출산율 30% 증가  

BC주에서 코로나19 기간인 지난해 동안 일부 병원의 출산율이 30%나 증가했습니다.

내무부는 2021년 내륙 보건지역의 19개 병원에서 분만된 신생아가 6136명으로 전년의 5,647명에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BC주 전체적으로는 9%가 증가 했습니다. 출산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트레일 쿠테나이 경계 지역병원으로 2020년 182명에서 2021년 23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마운틴 조산사의 산파 젠 아노스티는 지난해 임산부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예방책 때문에 가장 바쁜 한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만약 엄마가 임신 중 코로나19 양성이라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들을 더 자주 확인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아기들이 자라는 것을 더 가까이서 지켜봐야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내무부의 출산율 증가는 코로나19 유행병 발생 첫 해 동안 부부가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코로나19기간 동안 갑자기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많은 출생아 수는 켈로나 종합병원이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1,808명의 출산을 기록한 것으로 2020년의 1,611명에 비해 12% 증가한 기록입니다. 하지만 모든 BC주 병원이 출산율이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크레스턴 밸리 병원의 출산율은 6% 감소했으며, 100마일 하우스 지역 병원, 바운더리 병원, 릴루엣 병원, 니콜라 밸리 병원, 사우스 오카나간 종합 병원을 포함한 많은 소규모 병원들은 23퍼센트 출산율 감소를 보였습니다. 

(사진=Interior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