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경보, 엄마와 아이들 무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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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앰버 경보, 엄마와 아이들 무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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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44회 작성일 22-03-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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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경보, 엄마와 아이들 무사해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핸드폰에서 경보음이 울려 놀라신 기억이 있을 겁니다. 앰버 경보(Amber Alert)였는데요. 엄마와 두 자녀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세 사람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C RCMP는 앰버 경보 대상이었던 두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안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RCMP는 “온타리오 주 경찰이 매니토바 동쪽 온타리오주 케노라에서 차량과 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남자는 구류되었으며 엄마와 두 자녀는 모두 안전하고 현재 도움을 받는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앰버 경보는 26일 낮 12시 15분에 발령되었는데요. 용의자 Jason Dalrymple이 엄마와 그녀의 두 자녀를 강제로 데려갔으며 그들이 용의자에 의해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인해 경보가 울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BC RCMP는 알버타, 사스캐처원, 마니토바, 온타리오 등의 법 집행관에게 적극적인 검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앰버 경보는 납치되거나 실종된 아이의 인상착의, 용의자 선상에 있는 차량 등의 정보를 공개적으로 알려 신고 및 제보를 독려하는 재난경보 시스템입니다. 1996년 미국 텍사스주 앨링턴에서 납치, 살해된 9세 소녀 앰버 해거먼으로부터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BC주에서는 2004년부터 앰버 경보다 도입되었는데요. 경보 이후 모든 사례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으며 모두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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