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월마트 화재, 방화범은 오리무중

써리 월마트 화재, 방화범은 오리무중

월마트 써리 지점에 화재가 발생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방화로 인한 화재였는데요. 이로 인해 마트는 한동안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만 방화범은 아직도 붙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3월 23일 오후 7시 30분경, 써리 월마트의 통로 중 한 곳에 발생한 화재는 누군가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만은 확실했습니다만 너무 빨리 달아나 경찰이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불을 끄는 데서 그칠 수 있었지만 상황상 영업은 중지되었습니다. 

월마트 측은 이번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방화에 대해 “이는 본 점포에 의존하는 고객, 협력업체 및 지역 사회에 불행하고도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범죄 행위로 보인다. 사람들이 안에 있는 공공장소에 불을 지르는 것은 충격적이고 위험하며 부끄러운 행위”라고 전했습니다. 

월마트는 언제나 “협력업체 및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 방화범의 신원을 확인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용의자는 보통의 체격을 가진 30대 백인 남성으로. 당시 회색 재킷과 검은색 후디, 회색 바지, 어두운 야구 모자를 쓰고 있던 것으로 묘사되고 았습니다.

써리 RCMP는 “여전히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Google 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