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BC주, 밀린 수술 만회 위해 민간 병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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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2-03-24 17:15본문
BC주, 밀린 수술 만회 위해 민간 병원 지원
BC 보건부는 코로나19 파동으로 인해 연기된 수천 건의 수술을 따라잡기 위해 민간 외과 진료소에 최소 2,72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2700만달러는 2020-2021회계연도만 포함된 금액이며 이후 개인 클리닉에서 더 많은 시술이 시행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당국의 예산이 118억 달러이며, 그 기금 중 13,863건의 계약 수술을 지원했으며 이는 그 해 BC주에서 시행된 316,275건의 수술의 4.4%에 해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 복지부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서 "매년 보건당국이 민간 병원에 위탁하여 급성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서비스는 무료로 환자에게 계속 제공된다. 즉, 정부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드리앙 딕스 보건부 장관은 2020년 5월 코로나19의 첫 혼란 속에서 밀린 수술들을 따라잡겠다는 약속을 발표했었습니다. 12페이지에 달하는 계획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에서 운영되는 공공 시스템 상황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사용 가능한 최대 용량으로 모든 민간 계약 시설을 작동"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간 시스템을 통해 얼마나 많은 절차를 거쳤는지, 납세자에게 얼마를 청구했는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C주 보건당국 문서에 따르면 2015/2016년에는 민간 클리닉에 470만 달러만 지원되었지만, 그 다음해에는 145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꾸준한 증가로 2019/2020년에는 연간 비용이 2300만달러로 급증했습니다.
딕스 장관은 수술 대기자 명단이 민간 의료 시스템을 통해서 축소되었다고 주장했지만 몇몇 의사 단체들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공공 의료 시스템이 인력 부족과 밀린 업무를 해결하고 대기자 명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민간 외과 진료소에 더 많이 지원하는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산드라 레인 디와트 박사는 "나는 2계층 의료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한 뒤 "코로나 19 상황에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대기 하고 있는 환자들이 즉시 수술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사진=BC Health Coa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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