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대기질 순위 상위권 기록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세계 대기질 순위 상위권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so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8회 작성일 22-03-23 14:01

본문

WHO 대기질 기준 충족한 나라 한 곳도 없어


전 세계 대기질을 추적하는 기관인 IQAi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간 대기의 질에 대한 최신 지침을 완전히 충족한 도시는 3%에 불과하였으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을 불과 1~2배 초과하며 안정적으로 '그린'에 진입했는데요. 프랭크 햄스 IQAir의 CEO는 세계보건기구의 대기질 기준에 부합하는 주요 도시나 국가가 없다는 점이 충격적이라고 전하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기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이 바로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6,475개의 도시와 117개의 국가, 지역의 대기 측정소에서 대기 오염을 측정했습니다. WHO의 가이드 라인은 미세먼지로 알려져 있는 미립자 오염의 연평균 측정치가 1입방미터 당 5마이크로그램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유엔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에 노출될 시, 700만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수백만 명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세먼지는 폐는 물론, 혈류에도 침투할 수 있는데요. 천식, 뇌졸중, 심장, 폐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캐나다 도시의 96%가 WHO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공해의 주요 원인은 가스와 디젤로 움직이는 교통수단들과 석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생산 및 산업 배출, 산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대기 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WHO의 PM2.5 대기질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는 곳은 뉴칼레도니아 지역,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지역, 푸에르토리코 지역 단 세 곳뿐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오염이 심한 5개국은 방글라데시, 차드,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인도였습니다.


> 전 세계 대기질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217216868_v6isKhjn_84c7fa961ab6debd1e5739775b702e2221d71726.png


1217216868_Sh1oxD6j_afdc152f503cc1ca78bea3907d89691604a3fce2.png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Portico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건 2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미국, 이번 주말부터 항공여행자 코로나19 검사 요건 해제

미국은 입국하는 항공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해제할 예정입니다.CNN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에 입국하기 전 코로나19 음성결과를 소지해야 하는 여행 전제조건을 종료한다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일요일 자정부터 미국으로 가는 항공 여행객에게 유효합니다...

캐나다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추천 TOP 11

캐나다의 추위가 누그러지기 시작하면 곧바로 여름휴가 계획을 시작하는데요. 올여름, 더욱 완벽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캐나다 국내의 여름휴가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캐나다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TOP 11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Victoria, British Columbia식도락가들과 문화 애호가...

벤쿠버, 토론토 "2026년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 예정

FIFA는 6월 16일, 뉴욕에서 2026년 월드컵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스포츠 저널리스트 이르판 가파르는 캐나다에서 월드컵을 개최할 도시는 토론토, 벤쿠버가 될 것이라 보도했으며 에드먼턴은 경기를 주최할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캐나다에서 열리는 10경기 (총 80경기 중 10경기)는 모두...

‘2022년 말까지 세 차례 더 금리 인상 있을 것’…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오버나잇 금리 인상이 2022년 말 이전에 세 차례 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와 물가 등 캐나다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Finder가 캐나다 민간 금융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모은 바에 따르면 대다수가 올해 후반부에 추가로 3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

항공사 그룹, 연방 정부에 ‘캐나다 공항 지연 관련 조치 취할 것’ 촉구

지난 한 달간 캐나다 공항을 이용해 본 적이 있으시다면 비정상적으로 긴 대기시간에 지친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회원들은 캐나다 정부가 공항에서의 엄청난 지연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캐나다의 주요 공항 대부분은 최근 ...

캐나다 식품검사국, “살모넬라균 우려” 인기 땅콩버터 리콜

캐나다 식품검사국 CFIA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J.M. Smucker Co.는 자사의 인기 제품인 땅콩버터를 캐나다 식품검사국과 협력하여 자체 회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가능성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해당 제품의 제품 로트 코드 범위는 1274425 – 2140425 으로 땅콩버터 병...

맥도날드 캐나다, 올여름 2만 5천 명 고용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고용주 중 하나이자 거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는 향후 3개월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25,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맥도날드는 여름 단기 일자리부터 풀타임 잡까지 캐나다 인구의 거의 10%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온 바 있는데요. 맥도날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도...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크로스워드-솔버(Crossword-Solver)는 캐나다인들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이모지를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울고 웃는' 얼굴로 알려져 있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face with tears of joy)’ 이모지가 1위를 차지하며 캐나다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

캐나다 소규모 공항, 국제선 운행 재개

팬데믹 기간 내내 멈춰 있던 수십 개의 캐나다 소규모 공항들이 다시 국제선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 각지의 공항들은 점차적으로 국경 서비스를 다시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COVID-19 조치의 영향을 받아 온 소...

타코벨, ‘11월까지 1+1 이벤트’ 실시

타코벨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1+1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참여 타코벨 매장에서 크런치, 소프트 비프, 빈 타코(crunchy or soft beef or bean taco)를 구매할 경우, 무료 타코 하나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인데요. 타코벨 캐나다의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인...

RBC, “2023년 밴쿠버와 토론토 주택 가격 하락한다”

뜨겁게 달아오른 밴쿠버와 토론토 주택시장은 캐나다 은행(BOC)의 지속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으로 2023년에 실질적인 냉각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이미 캐나다 은행이 금리를 1%로 인상함에 따른 RBC의 새로운 전망입니다.2022년 말까지 금리는 2%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캐나다 전역 씨네플렉스 극장 내 COVID-19 규제 모두 사라져

씨네플렉스는 전국의 모든 극장이 다시 팬데믹 이전처럼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월요일, 씨네플렉스는 The Rec Room과 Playdium을 포함한 172개의 모든 극장과 레크리에이션 공연장이 "이전까지 의무화된 모든 연방, 주, 시 운영 제한 사항들이 사라지고“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현...

온주 & BC주 전체 주택의 33% ‘투자자 소유’

캐나다 통계청의 캐나다 주택 통계 프로그램이 이번 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다부동산 소유자는 전체 주택 물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0%의 최부유층 소유자는 전체 주택 가치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202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다주택 소유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전체 주택의...

캐나다 식품검사국, “노로바이러스 우려” 굴 추가 리콜

캐나다 식품검사국 CFIA(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굴을 추가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 3월, 스텔라 베이 쉘피쉬(Stellar Bay Shellfish)의 굴이 한차례 리콜된 바 있는데요. 4월 12일 화요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리콜...

캐나다 신규 이민자 10명 중 3명 "향후 2년 내에 캐나다 떠날 것"

캐나다 시민권 연구소(ICC-Institute for Canadian Citizenship)를 대표해 Leger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캐나다로 신규 이민을 온 18세에서 34세 사이의 30%가 향후 2년 내에 다른 나라로 이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대학교육을 받은 이민자 중 23%도 비슷한 시기에 떠...

캐나다, 세계 대기질 순위 상위권 기록

WHO 대기질 기준 충족한 나라 한 곳도 없어전 세계 대기질을 추적하는 기관인 IQAi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간 대기의 질에 대한 최신 지침을 완전히 충족한 도시는 3%에 불과하였으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캐나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을...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