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이민 지연, 약 100만명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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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계속 되는 이민 지연, 약 100만명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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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93회 작성일 22-03-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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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이민 지연, 약 100만명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되기 위해 대기 


캐나다 이민국 (IRCC)에 따르면, 2월 1일을 기점으로 180만 건 이상의 이민 신청이 밀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난민 신청 15만8778건을 포함한 51만9030건의 영주 신청과 학생비자, 취업 비자, 관광비자등을 포함한 84만,598개의 임시 거주 신청서와 44만,000명의 캐나다 시민권 신청서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서명을 통해서 현재 지연되고 있는 이민 신청을 인정하고 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술을 개선하고 운영을 디지털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국은 "신청서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보다 통합적이고, 현대적이고, 일원화된 작업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성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정부는 경제재정 업데이트 2021에서 2022-23년에 8500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 지원을 제안했고 이러한 기금은 추가 직원을 지원하여 올해 말까지 학생 및 취업 비자 및 영주권 갱신 서비스등을 통해서 캐나다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을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발생한 여러 난민 위기는 캐나다의 이민 시스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남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벌링턴에 사는 셰누다 미켈은 2019년 10월 신청한 시민권을 28개월 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토론토에 사는 라민 바라리의 캐나다 시민권 신청 역시 2019년 12월 3일 이후 큰 진전이 없습니다. "이민국은 매일 처리 중인 신청서의 대기 시간을 웹사이트에 언급하고 있고 이번 주는 2019년 11월에 신청이 들어간 서류를 보고있다. 내 것은 그 이전에 들어갔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았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양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토론토에 있는 이민 변호사 루 얀센 당잘란은 말했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 1일까지 72,857건의 임시 거주 신청이 증가했습니다. 무제한으로 우크라이나 시민을 캐나다로 받아들이겠다는 최근 발표는 기존의 밀린 업무를 가중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사진=캐나다 이민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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