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파크 방파제(Sea wall) 복구 거의 완료

스탠리파크 방파제(Sea wall) 복구 거의 완료

날씨의 영향으로 스탠리파크의 방파제(SeaWall)가 큰 손상을 입어 계속 수리 중에 있었습니다만 복구 작업이 거의 완료되어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동안 방파제 길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요. 

밴쿠버 공원 관리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세컨드 비치(Second Beach)와 써드 비치(Third Beach) 사이의 방파제는 다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일부 구간이 공사 중에 있기에 공원 관리 위원회는 방문객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직 길이 평평하지 못할 수 있고 완전히 메꾸어지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직 마지막 구간인 써드 비치와 라이온 게이트Vancouver Park Board 다리 사이는 닫혀있습니다만 방파제 수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만큼 모든 길이 다시 열리기까지는 시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방파제 길은 올해 초  몰아치는 태풍과 강풍 및 킹 타이드로인한 홍수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봄날이 다가오는 만큼 어서 수리가 완료되어 아름다운 길을 다시 걷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진= @CBMyv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