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상승으로 항공료도 오를까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연료비 상승으로 항공료도 오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0회 작성일 22-03-10 21:48

본문

연료비 상승으로 항공료도 오를까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여행에 제한이 생기자 고객 유치를 위해 저렴하게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많았는데요. 기름값의 상승에 따라 항공료도 다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주간, 유럽에서의 계속되는 분쟁으로 인해 기름값에 영향이 가며 운전자들이 큰 골치를 겪어야 했는데요. 유가 상승이 항공 여행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auer Aviation Advisory (이하 BAA) 항공사 컨설팅 회사는 2월 초, 가격 인상에 대한 경보를 울리며, 적어도 8월까지는 항공 요금이 매달 약 6%씩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BAA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우리는 다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된 수요 증가 및 연료비 상승에 따른 항공 운임의 상승도 함께 보았다”며 “이로 인해 항공사들은 항공료 인상 혹은 비용 부담이 불가피할 것”,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호주와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국경이 개방되며 수요가 회복 및 급증했고 티켓 가격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료의 꾸준한 인상이 예상되는 다른 이유는 항공사들이 지난 2년간의 차질과 손실에서 벗어나 이제 수익을 내고 싶어 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BAA는 “계절성 영향뿐 아니라 항공기 연료비의 급등까지 고려하면 8월까지 국내선 항공료가 매달 평균 6%, 국제선 항공료가 매달 평균 4%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계획 중인 여행이 있으시다면, 조금 서둘러서 예약하셔야 할 것 같네요.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75건 28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버라드 스테이션, 업그레이 계획 무산

버라드 스테이션, 업그레이 계획 무산버라드 스카이트레인 역의 업그레이드 계획은 예상보다 높은 건설 비용으로 인해 백지화 되었습니다. 트랜스링크는 코로나19이후 전세계적으로 공급망의 문제로 인한 건설업계의 지속적인 압박과 건설비용 상승으로 인해 버라드역의 업그레이 계획이 무산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작년에 발표된 ...

BC주, 운전자들을 위한 ICBC 리베이트

BC주, 운전자들을 위한 ICBC 리베이트몇 주 동안 기록적인 휘발유값이 지속된 후, BC 주정부는 마침내 운전자들을 위한 구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25일 금요일 아침 기자회견에서, 존 호건(John Horgan) BC주 수상과 마이크 판워스(Mike Farnworth) 공공 안전 장관은 운전자들이 ICBC를 통해 일회성...

다운타운 Gyu-Kaku에서 화재 일어나..

다운타운 Gyu-Kaku에서 화재 일어나..목요일(24일)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Gyu-Kaku 화재로 엄청난 연기가 발생해 구름처럼 보였습니다. 밴쿠버 소방구조대 리처드 워녹(Richard Warnock)에 따르면, 화재는 넬슨 스트리트에 있는 Gyu-Kaku 일본 BBQ 레스토랑에서 오후 7시경에 발...

밴쿠버시 직원들, 작년에 총 5억 이상의 급여 받아...

밴쿠버시 직원들, 작년에 총 5억 이상의 급여 받아...밴쿠버 시장, 밴쿠버 시의회 의원, 공원 위원회 위원 또는 시 직원 중 한 명이 연간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신 적이 있다면, 최근의 재무 보고서에 궁금증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밴쿠버 시가 직원 급여에 얼마나 더 많은 돈을 지급하는지 보는 것도 흥미...

애플 Maps app 업데이트 버전 출시

애플 Maps app 업데이트 버전 출시애플(Apple)은 더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Maps app을 캐나다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에서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도시를 3차원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번 Maps 앱 업데이트는 애플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카 ...

옷가게에서 16k달러상당 절도 시도 일당 붙잡혀

옷가게에서 16k달러상당 절도 시도 일당 붙잡혀 지난 수요일 새벽, 의문의 두 남자가 옷가게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상당수의 물품을 절도했다가 붙잡혔습니다. 밴쿠버 경찰은 당일 새벽 4시 20분 경, 가게 근처에서 살고 있는 35세 여성의 911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할 수 있...

선샤인 코스트에서 죽은 희귀종 고래 발견돼, 연구 진행

선샤인 코스트에서 죽은 희귀종 고래 발견돼, 연구 진행 지난주, BC주 선샤인 코스트에서 죽은 긴수염고래가 발견된 바 있는데요. 이에 관심을 가진 과학자와 연구진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BC주 해안에서 북태평양 긴수염고래의 사체가 발견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인 만큼 많은 연구원들이 이에...

BC주, 밀린 수술 만회 위해 민간 병원 지원

BC주, 밀린 수술 만회 위해 민간 병원 지원BC 보건부는 코로나19 파동으로 인해 연기된 수천 건의 수술을 따라잡기 위해 민간 외과 진료소에 최소 2,72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발표 했습니다.보건복지부가 제공한 2700만달러는 2020-2021회계연도만 포함된 금액이며 이후 개인 클리닉에서 더 많은 시술이 시행 되었습니...

24일 BC주 신규 확진 271명, 어제보다 2명↑

24일 BC주 신규 확진 271명, 어제보다 2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27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5만 4874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54명▶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 3...

스필버그 감독, 오징어 게임 배우들 무명이란 발언에 뭇매

스필버그 감독, 오징어 게임 배우들 무명이란 발언에 뭇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오징어 게임"의 성공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전체 미니시리즈에 출연할 수 있고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발언으로 트위터에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

Together Again, 2022 밴쿠버 프라이드 페스티벌

Together Again, 2022 밴쿠버 프라이드 페스티벌 BC 전역에서 코로나 19 제한이 계속 완화됨에 따라, 밴쿠버에서 가장 큰 행사인 밴쿠버 프라이드 페스티벌(Vancouver Pride Festival)이 올 여름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늘 24일, 밴쿠버 프라이드 소사이어티(Vancouver...

뉴웨스트 옛 교도소 자리, 3성급 호텔로 변신 예정

뉴웨스트 옛 교도소 자리, 3성급 호텔로 변신 예정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옛 브리티시컬럼비아 교도소의 건물 중 하나가 호텔로 바뀔 예정입니다. 지금은 새퍼튼 인근에 위치해 있는 옛 교도소 내 주요 출입구인 게이트하우스 빌딩은 '헤리티지 호텔'이라는 이름의 3성급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로 바...

캐나다인의 96%, "출근보다 재택근무 선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근로자들은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또한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점차 해제되고 있는 지금,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계속 재택근무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거스 리드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일부 캐나다인, 자동차 공유 플랫폼(Turo)을 통하여 한달에 $800 수입 창출

자동차 공유 플랫폼인 Tur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도로에는 약 2,300만 대의 자동차가 있으며, 이들 중 많은 차량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사...

식료품점 직원, 도둑에게 맞았지만 신고는 거부

식료품점 직원, 도둑에게 맞았지만 신고는 거부 밴쿠버의 식료품점 네스터 직원이, 물건을 훔치려다 들통난 도둑에게 얼굴을 가격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22일 화요일 아침, 브로드웨이와 킹스웨이 사이에 위치한 네스터에서 직원과 도둑 사이에 일어난 다툼이 한 주민에게 촬영되었습니다...

캐나다 신규 이민자 10명 중 3명 "향후 2년 내에 캐나다 떠날 것"

캐나다 시민권 연구소(ICC-Institute for Canadian Citizenship)를 대표해 Leger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캐나다로 신규 이민을 온 18세에서 34세 사이의 30%가 향후 2년 내에 다른 나라로 이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대학교육을 받은 이민자 중 23%도 비슷한 시기에 떠...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