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BC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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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77회 작성일 22-03-10 16:00본문
BC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BC주는 금요일부터 실내 공공 장소에 대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고 앞으로 몇 주 안으로는 백신 여권의 사용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니 헨리 박사와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에 관한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BC주 코로나19 조치가 언제 해제되는지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헨리 박사는 최근 코로나 테스트 감염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감염 사례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위험이 0이 아니며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지만 안전하게 더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 확신하므로 코로나19 수칙을 변경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오전 12시 1분부터 BC주의 마스크 착용 의무 명령이 폐지되지만 모든 곳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헨리 박사는 "일부 환경에서는 병원과 같은 의사와 환자가 접촉 하는 경우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요일부터 마스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의무화되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과 일부 장소는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이 아직도 코로나19에 걸릴 위험과 취약성을 가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헨리 박사는 또한 대중 교통이나 BC 페리와 같이 다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역시 마스크를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헨리박사는 또한 학생들이 봄방학에서 돌아오면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인해 또한 신앙모임에 대한 숫자 제한도 철폐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록 일부 제한은 남아있지만,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방문은 3월 18일부터 복구될 예정이고 야간 청소년 캠프가 다시 허용될 예정입니다. 백신 카드는 4월 8일 오전 12시 1분부터 식당, 스포츠 경기, 영화관 등 임의 사업과 행사에 더이상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하지만 직장과 사업장은 원한다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카드를 여전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사진=Government of British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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