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 휘발유 가격, 리터당 $2 넘어서

캐나다 전역 휘발유 가격, 리터당 $2 넘어서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현재 리터당 $2가 넘습니다.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2이 넘었으나, 이제 캐나다 전역 다른 지역에서도 리터당 $2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켄트 그룹(Kent Group)의 최근 일일 휘발유 가격 조사에 따르면, 오늘 9일 캐나다 전역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68입니다. 

이 중에서도 리터당 $2을 넘은 가장 비싼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밴쿠버 (Vancouver, British Columbia)

일반: 리터당 $2.117

프리미엄: 리터당 $2.351

- 빅토리아 (Victoria, British Columbia)

일반: 리터당 $2.089

프리미엄: 리터당 $2.304

- 아보츠포드 (Abbotsford, British Columbia)

일반: 리터당 $2.049

프리미엄: 리터당 $2.245

- 래브라도 시티 뉴펀들랜드 (Labrador City, Newfoundland) 

일반: 리터당 $2.013

프리미엄: 리터당 $2.073

이외에, BC주의 켈로나(Kelowna)는 리터당 일반 휘발유 요금은 $1.958, 캠룹스(Kamloops)는  $1.958, 세인트 조지(Prince George)는  $1.93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퀘벡과 온타리오의 일부 지역도 리터당 투니(toonie)를 향하고 있는데, 오늘 서드베리(Sudbury)는 리터당 $1.977, 티민스(Timmins)는 $1.997까지 올랐습니다. 퀘벡시와 몬트리올 모두 리터당 $1.959입니다.

만약 휘발유가 가장 싼 곳을 찾고 있다면, 프레리(Prairie) 지역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알버타의 수도 에드먼턴(Edmonton)에서는 리터당 $1.658이고, 사스캐치원의 수도인 레지나(Regina)에서는 $1.677입니다. 

프레리 지역(Prairie provinces)은 매니토바(Manitoba), 사스캐치원(Saskatchewan), 알버타(Alberta)주를 가리킵니다.

(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