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토끼 카페 생긴다

밴쿠버에 토끼 카페 생긴다 

세상에 이색 카페는 많지만, 토끼가 있는 카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것도 밴쿠버에서 말입니다. 색다른 느낌의 토끼 카페가 곧 밴쿠버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밴쿠버 <버니 카페>는 완전한 비건 카페로 작년 여름 건물에 들어섰지만, “카페“로서는 이번 달이 첫 개장일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설립된 가게는 2021년 6월부터 토끼 입양 센터로만 이용되었는데요. 3월 초에 25번째 입양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커피도 마시고 토끼와 즐거운 한때도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은데요. 토끼를 테마로 한 상품과 애완 토끼 관리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고, 토끼와 상호 작용하는 규칙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라운지로 안내된 이후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공되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약 한 시간입니다. 

<버니 카페> 주인인 미셸 퍼바허는 “더 많은 이들이 토끼와 그들의 성격에 대해 알게 되면, 더 인기 있는 애완동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카페의 토끼들은 실제로 입양이 가능한데요. 퍼바허는 버니 카페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사람들이 늘며 입양도 함께 늘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버니 카페>는 토끼 컨셉을 가진 북미 최초의 카페입니다. 예약을 하시려면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Bunny Café>

주소: 1696 Venables Street, Vancouver

(사진= @bunnycafe_van/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