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모든 지역, 2027년까지 초고속 인터넷 구축

BC주 모든 지역, 2027년까지 초고속 인터넷 구축

연방 및 브리티시 컬럼비아 정부는 BC주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8억 3천만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BC주는 지난 달 발표한 예산안에서 2027년까지 모든 가정과 지역사회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공동 성명에서 시민 서비스부 장관인 리사 비어와 고용부 장관인 라비 칼론은 이 계획에 따라 많은 원주민 커뮤니티가 처음으로 고속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관들은 성명을 통해서 "아직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외딴 시골, 원주민 커뮤니티의 약 115,000가구가 이제 더 큰 도시 커뮤니티와 동일한 디지털 경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tronger BC 경제 계획은 불평등과 기후 변화라는 두 가지 오랜 과제를 해결하며 이 조치는 BC주 전역의 기업이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보장할 것을 예상합니다. 초고속 인터넷 연결성은 더 많은 사람과 기업을 글로벌 경제에서 성공하고 경쟁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관들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웰빙과 경제 성장을 위한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모든 사람에게 고속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더 많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교육, 훈련, 의료 등에 대한 더 나은 액세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방 및 브리티시 컬럼비아 정부는 주 전역에서 고속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8억 3천만 달러를 지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기금은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균등하게 나누어 가정과 기업에 연결된 저궤도 위성 또는 고정 및 광섬유 인터넷을 포함한 기반 시설 비용을 충당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농촌 경제 개발부 장관 구디 허칭스는 이번 투자가 2026년까지 캐나다인의 98%, 2030년까지 100%를 고속 인터넷에 연결한다는 연방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