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dog, YVR 안에 새 매장 차린다

Japadog, YVR 안에 새 매장 차린다

밴쿠버 국제 공항, YVR을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공항을 나서는 길에 자리한 Japadog 포장마차를 알고 계실 텐데요. Japadog가 이제 영구적으로 공항 터미널 안에 매장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YVR의 Japadog 매장 프로젝트는 3년째 작업 중이었는데요. Japadog 측은 프로젝트를 거의 포기할 뻔했으나 계속해서 진행해 나간 끝에 매장 문을 열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새 매장은 YVR 공항의 보안 게이트 앞에 있는 국내선 터미널 푸드 코트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게 될 예정인데요. 4월부터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로 영업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YVR 측은 “공항의 식음료 상점을 밴쿠버 현지 기반의 브랜드들로 변화시키고 있기에 Japadog는 공항을 위한 또 다른 훌륭한 음식점이 되어준다”고 밝히며 “이 전설적인 지역 길거리 음식은 수년간 YVR의 포장마차로 서 있었지만 이젠 국내 터미널 안에 영구적인 집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Japadog의 YVR 지점은 아직 오픈 중이며 공식 개장일과 300개의 무료 핫도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 @japadog.canada/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