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학생들, 푸드뱅크 방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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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10회 작성일 22-02-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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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학생들, 푸드뱅크 방문 증가


전 세계인들은 코로나 19, 인플레이션, 주택시장, 오피오이드 전염병, 낮은 임금, 그리고 극심한 기상재해까지 겪으며, 사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밥 먹는 것에 대한 고민은 학생들의 몫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먹는 것을 걱정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밴쿠버 푸드뱅크는 말했습니다. 밴쿠버 푸드뱅크에 따르면, 작년부터 외국인 학생들의 푸드뱅크 방문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달 500명 이상이 신규 등록을 하고 있는데, 이 중 약 37%가 소득 손실이나 저임금, 연금 등의 이유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작년 7월부터 267명의 학생이 푸드뱅크에 등록했는데, 그들의 약 4분의 1이 18세 이하의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라는 것입니다. 


리치몬드 푸드 뱅크의 하지라 후사이(Hajira Hussai) 이사는 학생들의 식량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작년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사람들 중 약 7.5%가 중등교육 기관에 다니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2020년에 137명, 그 다음 해에는 242명으로 증가하여 전년 대비 76%가 증가했습니다.


수입의 원천인 고용이 불안해지면 학생들은 가장 먼저 식비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거르는 것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학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학생들의 식비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보입니다.


( 사진= foodbank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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