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티켓 벌금, 지금까지 절반 회수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코로나19 티켓 벌금, 지금까지 절반 회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76회 작성일 22-02-25 13:00

본문

코로나19 티켓 벌금, 지금까지 절반 회수


BC주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한 지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BC주에서 거의 2백만 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티켓이 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ICB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그중 40만 달러 미만의 벌금만이 지불되었습니다.


벌금을 징수하는 임무를 맡은 보험 회사의 업데이트된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티켓이 철회되었으며 일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 현재 60만 달러 이상이 미결제 상태입니다. 마이크 판워스 법무장관 겸 공공안전장관은 BC 주정부의 코로나19 벌금 납부율이 낮은 것에 대해 질문하면서 공중 보건 명령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판워스 장관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벌금 티켓들은 지불될 것"이라며 "이의가 없으면 벌금은 30일 후에 추심 대행사로 보내질 것이며 미지불된 벌금은 부과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지불된 벌금들은 ICBC 보험 또는 운전 면허증을 갱신할 때 지불해야 합니다. ICBC는 티켓이 회수되지 않으면 급여 및 자산 보관, 부동산에 대한 선취권, 법원을 통한 개인 자산 압류 등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일단 티켓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면, 그것은 법정 절차를 거치기 시작합니다. 판워스 장관은 표를 회수하기로 한 결정은 법무장관이 아니라 법무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소된 티켓 외에도 270건의 티켓이 취소되거나 법원에서의 무죄 판결을 받았거나 혹은 아직 진행 중이어서 지불이나 논쟁이 발생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범죄 혐의자가 유죄로 간주되거나 30일이 경과한 티켓이 1,181장을 차지하고 그 중 현재 417장의 티켓이 논쟁 중에 있습니다.


총 벌금으로는

2,724개의 프로빈셜 티켓: 1,924,530달러

지방 과태료 납부: 387,761달러

지방 벌금 미납: $623,300

위반 티켓은 개인과 기업에 다양한 이유로 발행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및 행사장 출입을 위해 누군가의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은 사업주, 운영자, 행사 주최자는 2,3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코로나 19조치를 따르지 않는 행사 주최자에게도 동일한 금액이 발행되었습니다. 규칙을 어긴 행사에 참석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유하는 사람들은 575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공공 보건 명령과 관련하여 식당이나 술집 종업원에게만 과도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23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사진=ICBC)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Anthem-2024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75건 28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밴쿠버, 2026년 FIFA 월드컵 유치 위해 5백만 달러 후원

밴쿠버, 2026년 FIFA 월드컵 유치 위해 5백만 달러 후원밴쿠버 시장에 따르면 BC주에서 2026년 FIFA 월드컵 게임을 유치하기 위해 5백만 달러를 후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밴쿠버 시장 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는 2026년 월드컵을 밴쿠버 도시에서 유치하기 위해 500백만 달러 액수까지...

트뤼도 총리, 코로나 19 대처 평가 극명하게 엇갈려

트뤼도 총리, 코로나 19 대처 평가 극명하게 엇갈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코로나19 비상 상태 상황을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여론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8%는 트뤼도 총...

80% 이상의 캐나다인,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을 하지 않았다"고 답해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서서히 완화되는 가운데, ‘Hello Safe’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80%이상의 캐나다인이 2020년 3월 이후로 캐나다를 떠난 적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팬데믹 이후 캐나다 밖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냐”는 질문에 726명 중 81...

Notice: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null in /home/374588.cloudwaysapps.com/tywhphwejt/public_html/theme/basic/skin/board/basic_froal_v3/list.skin.php on line 142

80%이상의 캐나다인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답해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서서히 완화되는 가운데, ‘Hello Safe’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80%이상의 캐나다인이 2020년 3월 이후로 캐나다를 떠난 적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팬데믹 이후 캐나다 밖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냐”는 질문에 726명 중 81.3%가 ...

스탠리파크 방파제(Sea wall) 복구 거의 완료

스탠리파크 방파제(Sea wall) 복구 거의 완료 날씨의 영향으로 스탠리파크의 방파제(SeaWall)가 큰 손상을 입어 계속 수리 중에 있었습니다만 복구 작업이 거의 완료되어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동안 방파제 길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없었는데요.  ...

곰 스프레이에 공격 당한 버스 운전기사

곰 스프레이에 공격 당한 버스 운전기사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운행 중이던 운전기사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한 승객이 갑자기 곰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려댄 것인데요. 그나마 버스를 잠시 정차한 순간 발생한 일이라 다른 교통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교통경찰은 지...

14일 BC주 신규 확진 198명, 어제보다 13명↓

14일 BC주 신규 확진 198명, 어제보다 13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28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5만 2728명이 되었습니다. [12일-280명, 13일-211명, 14일-198명 3일동안 총 689명 발생]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여전히 남아있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여전히 남아있어…BC주는 지난주 금요일 공식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는데,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몇몇 공공기관 및 시설, 개인 사업장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입니다.밴쿠버 국제 공항은 공항 내와 비행기...

밴쿠버, 호우 경보 발령 최대 80mm 예상

밴쿠버, 호우 경보 발령 최대 80mm 예상밴쿠버에 내렸던 호우경보는 오늘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졌으며 기상청은 앞으로 50에서 80미리 강수량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 경보는 메트로 밴쿠버, 하우 사운드(Howe Sound) 및 프레이저 강 북쪽의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에 해당됩니다.캐나다 환경...

캐나다 정부, 일부 직군에 한해 시간당 $15.55로 올릴 예정

2021년 12월 29일, 온타리오주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15로 인상된 가운데, 오는 4월 1일을 기점으로, 캐나다 정부는 일부 직군에 한해 시간당 최저 임금이 55센트가 오른 $15.55로 상승될 예정입니다. 캐나다 정부의 최저임금은 매년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에 맞...

구직자에게 면접비로 $75 지급하는 회사

구직자에게 면접비로 $75 지급하는 회사토론토의 한 비영리단체가 면접 대상자들에게 ‘시간당 급여 지급’이라는 획기적인 새로운 채용 전략을 도입해 화제입니다.FoodShare는 최근 구직자들에게 면접 비용으로 $75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전략은 지원자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lsq...

BC주 주민들, 금리 인상으로 지출 줄여…

BC주 주민들, 금리 인상으로 지출 줄여…전 세계가 일제히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캐나다인들의 생활 역시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BC주 주택 보유자 중 59%, 캐나다 전체 주택 보유자 중 63%가 금리 인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가정...

캐나다 연방 정부, 최저임금 $15.55로 인상

캐나다 연방 정부가 최저 임금을 기존 시간당 $15에서 $15.5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12월 29일 $15로 인상한 후 약 3개월만의 인상입니다. 캐나다는 주별로 다른 최저 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연방 정부 기준보다 높은 최저 임금 기준이 적용되는 주의 경우 해당 주의 기준을 따르게 됩...

틴더, 범죄 기록 신원 조회 기능 추가

틴더, 범죄 기록 신원 조회 기능 추가 인기 데이트 앱 틴더는 사용자가 더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범죄 경력 조회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틴더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데이팅에서 더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범죄 기록 조회 확인 제공 업체인 가르보 (Garbo)와 협력한다고 발표했...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우버 가격 인상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우버 가격 인상캐나다 전역의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우버는 결국 가격을 조절하기로 했고, 탑승객과 우버 이츠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요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새로운 추가 요금은 3월 16일 수요일부터 적용됩니다. 우버 승차공유 이용자는 승차할 때마다 0.50달러의 추가요금을 내고 운행시간이 짧은 우버...

아마존 캐나다, 최소 $25 무료 배송 요건 철폐

아마존 캐나다, 최소 $25 무료 배송 요건 철폐 아마존 캐나다는 캐나다 대부분의 도시와 마을로 배송할 때 프라임 무료 원데이 배송이 가능한 수백만 개의 품목에 대한 25달러 최소 구매 요건을 없앴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마존 가입자중 프라임 멤버십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무제한 무료 배송을 기반으로 제작되었...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