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국제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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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6회 작성일 22-02-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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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국제유가 상승


어제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았습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급등해 2014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5.7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도 상승폭이 완화되기 전에 배럴당 100달러를 잠시 상회했습니다. 24일 오전 9시 20분 WTI 원유는 배럴당 97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103달러였습니다. Oil Price에 따르면 캐나다 원유 지수는 80달러를 약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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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ilprice.com )


국제유가가 이렇게 급등하는 것은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산유국 중 하나인데, 분쟁으로 인한 석유 공급 부족 사태 발생에 대한 세계 시장의 우려 때문입니다. 2021년 BP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에 따르면 2020년 러시아는 하루 1,010만 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 응축수를 생산했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이번 공격이 ‘이유없는 일’이고, 우크라이나의 주권 침해라고 비난하며 세계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침공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코로나 19 전염병이 안정기를 찾으면서 석유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습니다. 이에 OPEC은 4월 생산량을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2일에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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