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체감온도 영하 9도, 기상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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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53회 작성일 22-0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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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체감온도 영하 9도, 기상특보 발령


화창한 햇살과는 달리, 캐나다 환경부는 밴쿠버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면서 기상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은주는 영상 2도에 가깝지만 바람이 불어 영하 9도 가깝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밴쿠버 날씨는 평년과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강한 차가운 바람이 체감 기온을 영하로 떨어뜨리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차가운 북극 기단이 BC 해안 상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지역 전체에 영향을 주면서 영하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밤사이 더 추워져 내일 23일 밤에는 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 사이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계절적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갈 정도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Fraser Valley와 Howe Sound 지역에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밴쿠버시는 극심한 추운 날씨 때문에 주말에 노숙자 쉼터 공간을 추가로 열었습니다. 오늘 이후에도 노숙자 쉼터를 개방할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도로 곳곳에 평소보다 더 많이 움푹 패인 곳이 생기고 있습니다. 밴쿠버시는 주민들에게 대원들이 수리를 하는 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오는 목요일 24일부터 날씨가 다시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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