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1월 인플레이션 5.1% … 1999년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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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Miss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81회 작성일 22-02-16 11:42본문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1월 5.1%까지 상승하며,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식료품과 기름값과 같은 변동성 높은 품목을 제외할 경우에는, 생활비가 4.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4.3% 조차도 1999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식료품 가격은 1월까지, 1년 사이 6.5% 오르면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속도입니다.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식료품가격은 2월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한 달 동안 4.8% 올랐으며, 이는 작년 이맘때보다 31%나 오른 수치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계속된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은 계속 가속화되며, 4월까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그때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약간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한편,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혹은 상승되고 있습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부양 지출과 공급망 불균형이 결합된 결과인데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 7.5%를 기록해,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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