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초, BC주 평균 주택 가격 2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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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022년초, BC주 평균 주택 가격 2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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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44회 작성일 22-02-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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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초, BC주 평균 주택 가격 23.5% 상승


BC주의 집값 상승이 멈출 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평균 주택 가격은 104만 2천 달러에 달하면서, 작년 1월 84만 3천 918달러 대비 23.5%의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BC 부동산협회(BC Real Estate Association, BCREA)가 부동산 매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값 상승과는 반대로 한 달 동안 BC주 주택 매매는 총 6,138건으로 1년 전보다 14.7%나 감소했습니다.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부동산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BC주 전체에 13,000개에 불과합니다. 건강한 부동산 시장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40,000개의 매물이 필요한데 이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부족한 매물은 재고 부족을 의미하고 이러한 재고 부족 현상이 집값 상승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들의 활동은 왕성한데 반해 공급이 심하게 부족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BC주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이뤄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1월 밴쿠버 평균 주택 가격은 127만 4천 달러로 작년 같은달 108만 9천 달러에서 17% 상승한 수치입니다. 1월 한 달 매물은 5,987개에 불과했으며 지난해 초 8,832개에 비해 32% 감소했습니다. 밴쿠버에서 1월 한 달간 매매된 총 주택 가격은 29억 6,800만 달러로 작년 1월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경우 지난달 평균 집값은 123만 1,000달러로 작년 1월  94만 5,000달러보다 30%나 올랐습니다. 이 지역 매물수는 1,794개에 그쳐 1년 전 3,508개에 비해 49%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주택 매매 총액은 15억 3,700만 달러로 작년 1월 대비 1.3% 증가에 그쳤습니다. 주택 매매 건수는 작년 1월 1,606채, 올해 1월 1,249채로 전년 동기 대비 22%가 감소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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